첫째, 인내하라!
우리는 주의 복음을 위해 일할 때 때로 어려움을 만납니다. 그것은 세상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때일수록 지혜가 필요하며 성경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길이 참으라"(7절) 하신 주의 말씀을 언제나 기억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십시오.
둘째, 바라고 참고 기다리십시오.
농부는 귀한 열매를 바람으로 참습니다. 하나님이 비를 내려주실 것을 기다립니다. 그러면 참는 자에게 나타나는 큰 복이 있습니다. 현실을 불평하지 말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기다리십시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9절)하심을 기억하십시오.
셋째, 복을 받습니다.
"선지자들의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10절) 오래 참음의 본이 된 선지자들을 바라보십시오. 아울러 예수님의 고난의 십자가를 바라 보십시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11절) 믿음으로 인내하는 사람이 결국 큰 복을 받습니다.
성도는 아무리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다른 이를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억울하게 고난을 당한 상황에서도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끝까지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 짧은 예화 : 응답을 못 받고 있을 때♥
하나님은 비밀 번호만 입력하면 곧바로 현금을 내놓는(물론 예금 잔고가 있을 때) 자동 예금 출납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인내해야 한다. 그 인내심 역시 믿음의 한 부분이다. 그리고 어떤 육체적, 정신적, 영적 태도를 유지할 것인가? 하나님이 놀라운 복을 예비하셨음을 믿고 올바른 태도와 기대감으로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분노하고 좌절하며 '하나님 아직도 제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군요,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불평할 것인가"(조엘 오스틴)
♥ 삶의 적용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불평하지 말고 주님께 모두 맡기자.
♥ 기 도
주님께서 적당한 때에 비를 내리심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