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기도를 요청하십시오.
병이 든다는 것은 인간이 연약한 증거입니다. 피곤하고 지칠 때 병이 나기도 하고 죄를 짓다가 병이 나기도 합니다. 그 어떤 경우라도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능력을 갖춘 영적지도자나 교회 사역자를 청하여 기도를 부탁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십시오.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14절) 기름을 바르는 행동은 치유를 바라는 상징적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우리가 가장 간절히 바라야 할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으 선한 역사입니다.
셋째, 영적인 치료.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15절) 특히 믿음의 간구는 육신의 질병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병도 치유합니다. 죄로 인하여 병든 영혼이 죄를 용서받고 죄와 마귀에서 치유함을 받아 영적으로 새 생명을 얻고 기쁨과 평화를 얻도록 인도합니다.
의사들은 병의 원인을 밝히고 치료한 후 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마찬 가지로 영혼의 참된 의사이신 예수님을 의지할 때에만 우리는 언제나 영과 육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짧은 예화 : 하나님의 치유 ♥
나는 42살 되던 해 상업을 그만두고 어느 행정관서에 취직했다. 거기서 두 상사에게 난생처음으로 굴욕을 당했다. 그 굴욕은 견디기 힘들었다. 결국 나는 간장염에 걸렸다. 상사에 대한 미움과 평소에 익숙치 못했던 생활 방식으로 인해 서너가지 심한 담즙질 장애가 일어났다. 나는 하나님의 계시를 찾고 있던 중 나의 상사를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참으로 사랑해야 함을 깨달았다. 그것은 참으로 인내가 필요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의 마음에서 미움의 감정을 제하여 주시고 상사와의 관계에서도 문제점이 없게 하셨으며 간장염도 씻은 듯이 나았다.(폴 트루니에)
♥ 삶의 적용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