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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고추장찌개

수성구 2015. 6. 23. 05:33

 

 

 

 

 

 

찌개요리 가장 초간단으로 맛과 시간 면에서  

주부에게 요리하기 좋은 고추장찌개입니다. ​

​맛있는 고추장과 기름기가 적은 앞다리살(가격도 착하죠)

과 감자와 매운 고추 필수입니다.


 

 

 

 재료

고추장. 돼지고기. 감자. 양파. 팽이버섯. 쪽파.

매운고추. 다짐마늘. 국간간장. 새우젓.

 

 

 

 

혹시 호박도 있으면 함께 넣어주면 ~  짱 좋습니다. ​


 

 

 

고추장을 구입하면 맨 먼저 고추장찌개를 끓이게 되더라고요...... 

 

^^ 참 이상한 징크스라고 해야 하나????  고추장만 만나면 찌개를 끓여 먹고 싶어져요.

 


 

 

 

색감이 먹음직합니다.  

 

입맛 없을 때 우리 아빠가 풋고추 찍어 드셨던 생각이 나네요...  

 


 

​아래 사진은 집 고추장입니다,  색감이 다르죠.

저는 고추장찌개에 집고추장과 시판용 고추장을 1:1의 비율로 넣어준답니다. ​

개인의 취향이니 그저 참고만 하세요.

 


 

 

 

 

재료들은 모두 한꺼번에 넣어주려고요. ㅎㅎㅎ

간단하게 끓여 먹자는 것인데 번거로우면 귀찮아지는 거죠.


 

​*  따로 육수 없이 그냥 고추장만 푼 물에 야채와 돼지고기까지

넣고 끓여 줍니다. ​


 

 


 

다짐마늘도 넣어줍니다.​

 


 

 

 

​감자가 반 이상 익었다 싶을 때 간을 합니다.

간은 국간장과 새우젓을 넣어합니다.

소금으로만 해도 되고요,  국간장 만으로 해도 됩니다만

새우젓만 넣지는 마세요,  깔끔한 맛이 조금 덜 할 수 있어요. ​


 

 

​매콤한 고추는 다 끓고 나면 나중에 넣어줍니다.

요것도 개인적으로 매콤한 맛을 느끼고 싶어 나중에 넣습니다.

매운 고추를 먼저 넣고 오래 끓이면 매운맛이 사라진답니다. ​

 

 

마지막으로 다 끓고 나서 팽이 버섯 올려주면 끝. ​

작은 냄비로 하나 끓이면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더울 때는 주부들이 주방에 들어가기 가장 싫은 시기인 것 같아요.

 이렇게 달랑 한가지 준비해서 그냥 먹습니다. ㅋㅋ ^^

 

 

남들이 요리 블로거라고 매일 맛있는 것 만들어 먹어 좋겠다???????? 

 

​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느 집이나 다 똑같습니다,  그냥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취미를 가졌을 뿐 ^^ 별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죠. 

요걸 주부들은 다 아는데 ^^  글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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