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주님의 판단

수성구 2015. 4. 26. 12:35

 

내리쬐는 햇살아래에서 당신의 눈빛을 기억하지요.

 

선악을 가려내는 그 마음이 인자하면서도 강직하지요.

 

행여나 들킬세라 잘잘못에 마음 숨기고 싶어

애써 태연한척 해 봅니다.

 

하늘이 내눈을 빛을 가려 당신이 볼수 없음에

내 마음 외로워 주안에 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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