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어느 혼배 미사의 이야기

수성구 2015. 4. 18. 20:14
 

오늘 우리 상동 성당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김수덕 안젤라 아들이었다 직업도 꽤 괸찮은 만능 요리사 쉐프다

상대는 베트남 아가씨이다 그런데 어점 그렇게 예쁜지

인위적인것이 아니라 자연스르러운 모습에 모두 예쁘댄다

모두 그렇게 드레스를 입으면 예쁘다고는 한데 이아가씨

베트남아가씨는 순수 하면서 티없이 맑다

앞으로 모습 만큼이나 이쁘고 아름답게 살아주길 바란다

물론 시어머니 안젤라도 잘하겟지만 서로서로 꾸밈없이

잘 살겠지 안젤라 평소에 어려운 이웃보면 많이 도와주던 그마음이

복 받은것 같다 잘 들살아요 우리 대한 민국이 이렇게 사랑이 많은

나라여서 모두가 축복해 주니까 또한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이어 밑에 시 한소절 나가니 그리고혼배미사 끝나고 우리네 가곡을

성악가가 불러줘서 분위기가 한껏 좋았어요 잘 살아요 k, 그대에게 (10) 글 / 美風 김영국 k,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요 쑥스러워서 말 못했지만 사랑한다고 내 생이 끝나는 그 날까지 그대를 사랑한다고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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