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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3일 금요일
[ 오늘의 복음 해설 ]
"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 마르 12,28ㄴ-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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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들은,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고,
하느님을 사랑하다가 죽는 것!
그것이 인생이요,
그것이 행복이요,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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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느님을
사랑하는가?
"하느님을 사랑한다."라는 것은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요,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숭배하는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다.
하느님을 섬겨야 하는 이유는
나를 구원으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는 분,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을 섬기는 것이며..
하느님께 돌아가는 것이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총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씀은 위로가 됩니다.
나의 마음과
정신과 영혼과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자연스럽게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내 이웃은
하느님의 어린 양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내 양을 잘 돌보아라."고 하지 않으셨는가?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1분 묵상 ]
"내가 인간의 여러 언어와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요란한 징이나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 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1코린 13장 >
아멘
2015 . 3. 13. (금)
오두막에서..
베드로 아저씨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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