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사랑하는 그 모든것들

수성구 2015. 3. 4. 15:36

사랑하는 그 모든것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함이 영혼의 축복이라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가 밟는 여로의 모든 단계에서

천상의 지혜에서 너무 너무 감사 드린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과거에 연연하지 않으면,

미래의 걱정도 감소되고 열린 마음에서 성실히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된다.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속에서 나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 준 그 모든 것에 감사한다.

설령 그 어떤것이 장애가 될지라도 주님의 빛으로

걷어 냄으로, 나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이 필히

나쁘지 만은 않을 것이다.

햋빛이 스며드는 창가에서 주님의 거룩하신 빛과,

나만의 영혼이 하느님께서는 쉴새없이 활동하시고

계시 하시듯이, 내가 사랑을 베풀었던 순간들을

특별히 기억해줄 것이다.

비록 그 동안의 좁은 소견으로 타인의 감성과 감각을

건드렸으나 주께서 빛을 주시어 내 삶속에,

들어 오시게 하려고 나는 마음을 열어 놓았다.

일년동안 꾸준히 바뀌는 계절들에서 이 봄의 모든

생태계가 엷게 피어난 자연의 끊임없는 움직임이

나의 기쁨을 노래한다.

 

[백합, 요셉피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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