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추석 인사 드립니다.
I'm greeting you tomorrow.
Sérénade de Schubert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 Nana Mouskouri
이젠 진짜 가을인가봐 나뭇잎이 노랗게
물드는 것을 보니....
It's really autumn now, I see the leaves turn yellow.
우리가 가을이면 먼저 산행을 하는데 산에는
짙은 가을의 색이 울긋 불긋 너무도 아름다운거란다.
그래서 봄도 이쁘지만 가을 역시 아름다운 강산이라고도 한다.
So spring is beautiful, but autumn is also called beautiful mountain.
사시사철을 누리는 우리는 지금 유행하는 전염병인 "코로나 바이러스"
로 인해서 어딜 그렇게 마음대로 다니지를못한다고 한데 그래도
조금은 시간을 내어서 우리는 방역으로 거리두기로 인해서
마음 나누는 그러한 경치를 보고 살았음 한다.
이제 마음을 잡아서 창가에 앉아 보는데 그렇게 나누는 삶에서의
나를 돌아 보고자 한다.
Now I want to look back on my life in such a shared life as I sit at the window.
자기를 내어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의 삶에는 그리도 마음
뿌듯한 날을 내어 보려 한다.
아침에도 명절 앞이지만 월요일에 미사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월요일 인데도 모두 나올사람은 다 나온거란다.
우리 삐돌이 신부님만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 친구들
그리도 안나도 미사에 참례를한다.
We can not see our priest, but our friends and Anna also worship Mass.
미사 마치고는 안나랑 알비나랑 셋이서 우리동네에 "몬스터"라는
테이크 아웃 하는 커피샵에 온거란다.
셋이서 카페라떼를 시켜 마시니 안나도 알비나도 맛이 좋다고 한다.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다.
우리 성당에 카페라데가 2천원인데 "몬스터"에는 2천 오백원이고
맛이 괜찮으니 알비나 성당 보다 낫다고 한다.
500원 차이인데 맛이 월등이 나으면 "몬스터가' 낫지 않냐고 한다.
입장 난처한 안나는 그래도 성당 까사미아 봉사를 하는 입장이라서 그다지
좋다고는 하지 않는다.
Anna, who is embarrassed, is not so good because she is in the position
to serve the cathedral cassamia.
그렇게 셋이서 난 기도회장인 이타선 마리나가 주는 사과를 우리는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곤 한다.
그렇게 시간 보내고 집에 오니 노곤해서 잠을 좀 잔거란다.
커피 마시면 잠이 안온다던게 근데 요즘에는 커피를 마셔도 잠은 잘만 잔다. ㅋㅋ 후훗
I can not sleep when I drink coffee, but nowadays I drink coffee, but I sleep well.
그래서 내일은 추석이라서 모두들 가족하고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실정이라서
전화도 나눔도 삼가해야 한다고 본다.
오늘은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이라 한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미사에는 1독서 2독서까지 한다.
순교축일 이라고 우리 보좌 신부님 피의 상징인 빨간 제의를 입으신 것이다.
It is a martyrdom day, and we wore a red offer, a symbol of our father's blood.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16절). 이는 어두움을 밝히고
다치거나 헤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 빛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고,
또 거기에서 제 구실을 하여야 한다. 등불의 존재 이유는 방에 들어오는
사람을 비추어주고 어둠을 밝혀주는데 그 존재 이유가 있다.
주님께서는 또한 거룩한 교회를 “등경”이라고 하신다.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그것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비추고, 진리의 빛으로 집 안에 있는 이들을 비추며
모든 사람의 마음을 거룩한 지식으로 채운다고 오리게네스는 주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삶이 아무리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 해도, 그것을 받아들일 만한
믿음이 없는 집안에 어느 누가 처음으로 신앙을 받아들이고 그 삶을 보여주자면
시련과 고통이 으레 따르게 되고 인간적인 정마저 금이 갈 수 있다.
그래서 여기에는 항상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되어있다. 우리가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이 진정 우리에게 기쁨과 평화를 느끼게 하고 하느님 안에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자유와 구원을 체험하게 해주는 삶임을 우리의 삶을 통하여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올려놓는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 자신이 그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는 것이다.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18절)
말씀을 잘 받아들여 실천하는 사람들은 계속 더 큰 하느님의 체험을 하게 될 것이며,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가 실천하지 않으면 그 말씀의 중요성도 모르고 그러한 말씀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 말씀을 잃어버려도 잃어버린 줄도 모른다.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마태 11,15)라고 하신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우리 되도록 노력하자.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길가에는 한들한들 코스모스가 예쁘고
파란 가을하늘도 예쁜 요즘입니다..
빛나는 세상 고운 님들,
고유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많은 것들이 멈춤이나 마찬가지이고
거리 두기 등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보고픈 친지들을 만나기도 조심스러운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상의 은혜와 결실의 풍요에 감사하는 한가위를
의미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봄에 뿌린 씨앗이 여름 내내 뜨거운 태양 아래서 익어져
햇과일과 햅쌀이 풍성한 한가위
과 맛있는 음식과 덕담을 나누며
보름달처럼 환하고 밝은 사랑을 안으셨으면 합니다.
고향에 가시는 분들은 가시면서
오시면서
안전운전 하세요~~
빛나는 세상 우리님들 마음에
아름답고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빛나는 세상 운영진 일동-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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