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 전쟁& 기도
the war and prayer of the United States-Mexico
가을 느껴보세요. 가을냄새 느껴지는 외국 팝송들 - 가을 향에다
미국을 알고 이해 하자.
이제 장마가 다 지나갔다 싶으기도 한다.
Now, I want to see the rainy season pass.
어제 오늘아니 그저께 부터는 햇살이 비추고는
밤에는 반짝이는 별들이 뜬다 하더라.
그래서 이제는 가을에 접어 들어 가나 싶은데
이럴때는 곡식이 무르 익는다 한다.
너무 많은 비가 와서는 과수 농가도 한숨을 쉬곤
하던데 이젠 과수 농가에 농민들도 한시름 놓지 않나 싶다.
Too much rain came and the fruit farmers sighed, but now I want to put
farmers in the fruit farms.
우리가 먹고 사는건 우리 농가에서 농민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우리에게 수고의 값을 치루어 지는데
우리는 밥상에도 간식거리에도 농민들의 수고로 맛난
음식을 먹고 산다고 본다.
We think that we eat delicious food at the table and snacks and farmers' troubles.
그래서 지금은 가을에 접어 들면서 이젠 들에도 코스모스가
피지를 않나 싶다.
이제 막 뚜껑을 연 밥통의 잘익은 밥과 같이 이 가을의 맛도 그렇게
편한 마음으로 살아 가리라 본다.
이 아름다운 애기를 들려주는 우리 농민들고 지나온 발자취를 스치는
조상들의 은덕에도 우리는 가급적 살아 가면서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 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
난 매일의 기도로서 성당을 가고 오는데 나의 기도는 나를 원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라 할수가 있다.
I go to the cathedral as a daily prayer, and my prayer is a prayer for those who blame me.
사람은 자기만을 위한 기도 보담은 자기에게 손해를 주거나 남에게
핀찬을 주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야 한다.
남이 나를 원망하거나 폐를 끼칠땐 남을 위한 기도를 함으로서
자기 자신의 영적인 것과 물적인 것이 보탬이 주어진다고 본다.
영적인 것은 남을 위한 기도를 하면 우선 내 마음이 편안해 진다고 본다.
The spiritual thing is that if I pray for others, my mind will be comfortable first.
어떤 사람이 하는 말이 나이가 들면 자신을 위해서 자기만의 기도를 하라 한다.
근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 할수가 있다
자기만을 위해서 기도를 하면 늘 불안하고 마음이 편치가 않는다.
그러나 남을 위해서 기도를 하면 남이 잘되는 동시에 내 마음이 평안 하다고 본다.
오늘도 아침에 성당을 가는데 난 요즘에는 발걸음이 그리 힘이 없다.
누가 나에게 원성을 한다.발바닥 신자라고 한다.
그래서 잠시 힘없고 맥이 빠진다만 나는 늘 하던 십자가의 길
이라는 기도를 하면서 그들의 마음에 평화를 주십사 하고 기도 한다.
그러면서 십자가의 길을 십사처를 다 기도 하고 나면 어느새 내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아 내리곤 한다.
Then, after praying for all the crosses, my heart melts like a snow.
그렇게도 미사를 지내고는 난 곧장 집에 와서는 하루 종일 기도를 한다.
우리 교구에서 하는 "말씀의 해"를 다하고 답지를 마져 마무리 하는데
이제 말씀의 해를 책자 같이 만들어 놓으니 아주 훌륭하다.
오늘의 독서와 복음이 좋다고 우리 안나가 그런다.
독서에는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입으십시오.
Reading reads: 'Should you wear compassion and goodwill and humility
and gentleness and patience that come from your heart.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참아주고 용서해 주십시요.
누구나 주 예수이름으로 감사 하십시오 라고 오늘 독서가 참 좋다.
그리고 복음으로 서로 사랑하라 하고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 밀어라"한다.
남이 너에게 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남에게 해주어라 한다.
남이 너에게 잘해 주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한다.
If you love someone who is good to you, what will you receive?
원수를 사랑하라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크다고 한다.
Love your enemies. Do not want anything, but pack it up.
“눈에는 눈.” 이것은 정의의 실현이다. 그러나 “이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29절) 이것은 자비의 극치를 말한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29절) 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 자비를 우리는
스테파노에게서 볼 수 있다.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그는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사도 7,60) 라며 용서를 청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첫 번째 순교자는 그리스도를 닮았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신앙인인 우리가 그들과 다르다고 할 수가 없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찾으려고 하지 마라. 남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주어라.”(30-31절) 우리 인간의 자비는 하느님의 모습을 갖고 있다.
이 자비는 더없이 훌륭한 덕으로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며, 우리 신앙인들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덕목이다. 그래서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36절) 말씀하신다.
이 자비를 실천할 때, 우리는 복수심을 없애고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37-38절)라는 말씀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37절)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이 말씀은 용서와 자비의 실천을 말하는데,
이 두 가지는 기도를 싣고 하느님께로 날아가는 두 날개라고 아우구스티노는 말하였다.
우리는 이 두 자선을 하여야 한다. 베풀고 용서하는 것이다.
우리도 주님께 좋은 것을 주시고 우리 악행을 갚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나는 얼마나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성찰해 보아야 한다.
1. 멕시코-미국
멕시코는 원래 스페인령 식민지였지만
1810년부터 1821년까지의 독립 전쟁을 통해
독립을 이뤄내는 데 성공한다
(멕시코 독립 전쟁)
사실 이 부분도 다룰려고 했는데
남미 독립전쟁 쓰고 현타와서 걍 생략
하지만 멕시코는 독립을 이뤄내고
제국에서 공화국으로 바뀌는 정치적 혼란과
유카탄과 원주민 등 분리주의 세력을 못 막아냈으며
괜히 프랑스 건드렸다가 개털리는 등
최약체인 모습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페이스트리 전쟁)
그 와중에 미국에서는
우리가 확장하는 것은 명백한 운명에 따른 것이라며
점차 서쪽을 향해 개척을 하고 있었고
곧 멕시코와 국경을 맞이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다가 텍사스 문제가 발생하는데
본래는 멕시코가 소유하고 있던 텍사스는
미국에서 이주해온 이주민이 대다수였고
멕시코의 통치에 반발하면서 모두 들고 일어난 것이였다
(텍사스 혁명)
멕시코는 반군을 막아내지 못했고
텍사스가 독립을 유지한다는 조건 하에
텍사스 공화국을 수락했지만
그들은 미국에 합병되기를 바랐고
미국 또한 낼름 수락하면서
멕시코와 미국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기 시작했다
텍사스를 먹은 미국은
한 가지 꿈이 있었는데
그것은 캘리포니아를 합병하여
태평양과 인접된 나라를 만드는 것이였다
2. 국경 충돌
미국의 제11대 대통령
제임스 포크
그는 어떻게든 전쟁 명분을 얻기 위해
군대를 보내서 멕시코 국경에 어슬렁거리거나
캘리포니아의 미국인들에게 분리주의 운동을 이끌도록 주선했다
(클레임 조작 안되나?)
이제는 아예
존 프리몬트라는 작자를 보내서
해변가에 지을 집 짓는다고 멕시코 정부를 속이고는
다짜고짜 요새를 짓고 성조기를 게양할 정도였다
이런 행동에
멕시코는 당연히 군대를 보내서
군대와 요새를 철수시킬 것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바로 거부
결국 양측간의 유혈사태가 발생한다
(손턴 사건)
멕시코는 이어서 요새와 나머지 군대도
공격하려고 군대를 보내지만 대실패한다
사실 멕시코는 전쟁을 수행할 역량이 전혀 없었다
이는 독립 후 오랫동안 이어진 내분 때문인데
그 중에 정치적인 혼란이 크게 한 몫을 했다
(1846년에만 대통령이 4번, 국방부장이 6번, 재무부장이 16번이나 바뀐다)
그러든 말든
미국의 포크 대통령은
손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드디어 전쟁의 명분을 얻었다며
1846년 5월 13일 멕시코에 선전포고를 한다
멕시코-미국 전쟁의 발발이였다
3. 반전 운동
멕시코-미국 전쟁은 당파적인 싸움으로 번졌는데
미주리 협약 이후로 민주-공화당은 노예제에 관한 견해에 따라
휘그당과 민주당으로 나뉘어진 상태였다
존 설리반 같은 대표적인 민주당원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던 북부와의 숫적 열세를 이기기 위해
아예 멕시코를 병합하는 쪽까지 가고 있던 반면
조슈아 기딩스 같은 휘그당원은
노예제 주 확대를 막기 위해
공격적이고 부당한 전쟁이라고 부르며
열정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37세의 나이로
일리노이 주 하원 초선에 당선된
에이브러햄 링컨도 포크 대통령에게
정말로 손턴 사건이 미국 영내에서 일어났는지
이의를 제기했고
시인 랠프 에머슨은 전쟁이 터지자
"미국은 결코 멕시코를 정복하겠지만
이것은 오히려 독으로 다가올 것이며
우리는 이 독으로 인해 쓰러져 버릴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고
전쟁이 끝난지, 12년만에 내전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이제서야 그가 옳았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하지만 휘그당은 막상 전쟁이 벌어지자
멕시코와의 전쟁에 필요한
군대나 예산을 반대하지는 않는데
이것은 포크 대통령이 멕시코 전쟁에 대한 내용을
상당히 거짓된 내용을 부풀려서
의회의 모두를 속여낸 덕이였다
(실제로 링컨도 예산 지원에 대한 찬성 투표를 한다)
4. 전쟁
대충 결론만 말하자면
멕시코는 미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1846년 8월 16일
뉴멕시코가 먼저 미국의 품으로 들어갔고
캘리포니아 또한
멕시코가 여러모로 저항을 보여주었으나
큰 격차를 줄이지 못한 채
1847년 1월 21일
미국의 품으로 넘겨주어야만 했다
목적이 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가 전혀 평화 요청을 보내오지 않자
1847년 3월 9일
미국은 강력한 해군을 바탕으로
멕시코의 수도를 공격하기 위한
남부 해안지대에 상륙을 감행한다
(베라크루스 공성전)
이것이 바로 미국 최초의 대규모 상륙작전이다
근데 멕시코는 순순히 양면전선을 받아들이는데
이것은 미군이 아이티나 남미의 예를 들어
열대성 질병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길 바란 것이였다
하지만 그건 스페인 같은 병신 군대 한정이였고
보급도 충분하고, 전략도 탁월한 미군은
도리어 멕시코를 포위섬멸해버린다
군대의 대다수가 사라진
멕시코는 더 이상의 저항이 불가능했고
1848년 2월 2일
수도 멕시코 시티가 함락되고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이 체결되면서
약 2년간의 전쟁이 끝난다
5. 여파
멕시코는 캘리포니아, 유타, 네바다 전체와
뉴멕시코, 애리조나, 콜로라도의 대부분을 뺏기며
현재의 멕시코 국경을 대략 완성당한다
멕시코는 전쟁에서 패한데다가
상당한 영토까지 빼앗겼으니
이후로도 영원한 혼란 속으로 빠져들어 버린다
멕시코-미국 전쟁의 공로자인
재커리 테일러 장군은
제12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나
취임 약 1년만에
콜레라로 사망해버린다
(부통령이였던 밀러드 필모어가 승계)
그리고 남부 상륙의 공로자였던
윈필드 스콧도 다음 대선에 도전했으나
민주당의 프랭클린 피어스에게 대패했고
(이 선거 결과로 휘그당은 멸망의 길을 걷는다)
프랭클린 피어스는
미주리 협약을 폐기하고
노예주 및 자유주 결정을 투표로 선택하는
캔자스-네브라스카 법을 통과시키는 데
이것은 미국을 내전으로
한 층 더 앞당기는 악수(惡手)가 되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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