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둔갑하는 날씨& 증권거래소

수성구 2021. 6. 6. 15:08

 

둔갑하는 날씨& 증권거래소

the weather and stock exchange 

무슨 날씨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지 온갖

둔갑을 하나 보다.

그래서 멀쩡하던 날이 갑자기 소나기가 퍼붓고는 한데

내사 참 날씨 한번 이래도 되나 싶다.

So the day when I was fine suddenly showered, but I want to do this once in a while. 

분명 오늘 비온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하는걸 이런 날을 두고 하는 말이라 한다.

여기 저기 꽃봉우리가 터지고는 이젠 여름이라서 그런지

이쁘고 화려한 장미도 이제 지나 본다.

Here and there, the flower peaks burst and now it is summer, 

so I see the beautiful and colorful roses now. 

그러고는 사람도 한창 잘나갈때는 너무도 화려하고

멋지지만 황혼이 접어들면서 얼굴엔 주름 투성이 그리도 반점도 생기나 보더라.

그래서 이쁜것도 하고 싶으면 한 나이라도 젊을 때 해야 하는데

우리의 삶도 막바지를 산다고 하면 그렇게 후회없는 생활로 이루곤 한다

So if you want to do pretty things, you should do it when you are young,

 but if you live your life at the end of your life, you will live a life without regret. 

오늘은 일요일 성당에서는 주일이라 한다.

주일 미사에 난 교중미사를 한다.

그러고는 우리들의 기도생활가운데 필요한 무엇보다 중요한

미사를 지내게 된다.

미사를 하지 못하면 우리는 암흙속에서 살아가는 거라고 보면서

조금씩 자신의 영적 기도로서 산다면 우리는 예배라는걸 잊지 말아야 한다.

If we do not mass, we should not forget that we are worshiping if we live

 in our own spiritual prayers, seeing that we live in the dark. 

그러고는 난 오늘 미사를 드리고 나서 우리형님 안나 형님과

반주하는 안젤라와 같이 까사미아에서 차를 마신거란다.

안젤라도 말하는게 조금 이상해서 그렇지 다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Angela's a little weird talking, so it doesn't matter what else. 

복장도 단정하고 하는 행동이 그리 밉지가 않아서 볼수록 괜찮다.

근데 어떤 사람은 남보기엔 멀쩡하게 하구선 집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성당이라고 오는데 얼굴에 세수도 하지 않고 머리도 빗지 않고

그러곤 성당에 의무를 한다고 한다.

복장이 수수한게 아니고 난 참 추저워서 역겨워 죽는거 같았다.

I was not dressed up, but I was so cold that I felt disgusted. 

얼굴에 눈에는 눈꼽이 허옇게 끼어서 신부님 앞에 영성체 하러 손벌리곤 한다.

하느님이 말씀하시길 ㅋㅋ 기본교양을 가지라고 하지 않나 싶다.

근데 사람들은 그러한 사람을 수수하다고 하고 잔뜩 교양을 차린 사람에게

멋부린다고 아우성이다.

그래서 사람은 자기를 돌아 볼줄 알아야 한다.

자기 주제를 모르고는 남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은 내가 보기엔

조금 역겹다 싶다.

I think it is a little disgusting to blame or criticize others without knowing their subject. 

그래서 우리는 성당에서는 기본 교양을 차리려고 미사에참례 할때는

자기의 가장 아끼던 옷을 단정히 입고 나와야 한다고 본다.

그러고는 난 오늘은 까사미아에서 차를 마시려는데 차값은 안젤라가 낸다.

And I'm going to have tea in Casamia today, but Angela pays for the tea. 

그런걸 보고 우리는 안나 형님과 나는 안젤라에게 얻어 마시고는 한다. ㅋㅋ 푸훗

그러고는 오늘은 우리의 의자 방석을 모조리 모아서 누가 가져 간다고 한다.

원래 폐기물도 돈주고 버려야 한댄다.

그러곤 오늘의 복음인데 우리 삐돌이 신부님 아주 열창을 하신다.

Then it is the gospel of today, and our priest is very enthusiastic. 

오늘은 성체 성혈 대축일이라 한다.

주님이 무교절 첫날 파스카양을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두면 좋겠습니까? 한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기전에 드실 파스카 음식은 최후에 만찬이라 한다.

The last thing that will be eaten before Jesus dies is called dinne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또는 이는 내피다 라는 계약의 온벽함을 드린다.

우리는 하느님과의 사랑을 땔수 없는 사랑이려니 한다.

복음의 앞부분은 희생제물로 바쳐지고 그것을 먹어야 하는 파스카 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새로운 파스카 양은 당신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치시는 그리스도 자신이시다. 성체성사는 이러한 그리스도 행위의

예고이며 다른 한 편으로는 그 행위의 재현이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22절)

예수님께서 빵을 떼어 봉헌하는 것도 또한 그리스도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루카는 이 사실을 더 분명히 전해주고 있다.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루카 22,19)

“이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24절) 축복양식의

이 말씀은 희생제물을 바치며 거행했던(탈출 24,5) 시나이산에서의

계약(탈출 24,8)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자주 접하는 미국 주식 거래소와 각 거래소의 대표주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서의 코스닥 시장이나 코스피 시장과​ 같이 미국 주식 거래소 또한 그 종류가 많이 있는데요. 미국을 대표하는 주식 거래소로는 NYSE 뉴욕 증권거래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주 위주로 상장이 되는 거래소로는 NASDAQ나스닥이 있고요. 그리고 그 밖에도 AMEX(American Stock Exchange)라고 하는 ​미국 증권거래소​​도 있는데요. 바로 이렇게 이 3곳의 주식시장이 미국을 대표하는 주식거래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쿠팡은 2021.3.11에 뉴욕증권거래소에 화려하게 데뷔를 하였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2020년 기준으로 봤을 때, 이론의 여지없이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로써, ​글로벌 회사들의 시가 총액 중에서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거대한 전광판이 붙어 있는 걸 보고 < 빅보드 Big Board >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출발은 증권 중개인들이 만든 채권 거래 모임에서 시작된 179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요. 그리고 1963년 현재의 뉴욕 증권거래소로 이름으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숫자는 약 3100개 정도인데요. 매월 상장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종목수는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있으니, 그때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총 시총 규모는 22.9조 달러(2019년 기준)이며, 글로벌 1위를 역시 유지하고 있습니다.

 

​증시 오픈 시간은AM 9시 30분 ~ PM 4시까지이고요. 시간 외 거래는 AM​ 8시 ~ AM​ 9시 30분까지 그리고 PM​ 4시 ~ PM​ 6시 30분까지입니다. 미국 여행을 가는 경우에 뉴욕에 들러서 가는 필수 관광코스로 뉴욕 증권거래소를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지금은 9.11 테러 이후로 관광객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어서 관람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는 보잉, 3M, 디즈니, 맥도널드, 버라이즌, AT&T, ​​버크셔 헤서웨이나 등의 전통적인 산업군 회사들이 다수 상장되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맥도날드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있습니다.

나스닥​>

국내의 코스닥을 위해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던 것이 바로 미국의 나스닥인데요. 현재 나스닥은 시총 규모가 글로벌 2위에 올라있는 미국의 증권거래소입니다. 나스닥은 현재 뉴욕 월스트리트에 자리하고 있고요.

코스닥이 벤치마킹한 미국의 나스닥 입니다.

나스닥은 1871년에 처음 개장을 했을 당시부터 , 전산시스템을 사용해서 자동 거래 시스템을 공급한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나스닥 이름 자체에도 Automated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나스닥의 상장 조건은 뉴욕 증권거래소보다 그 장벽이 낮으며, 상장 유지의 조건 역시도 높지 않은데요. 주식 배당을 하거나 추가 상장을 하는 경우 등에 매겨지는 수수료 또한 뉴욕 증권거래소보다 높지 않습니다. 수수료도 낮고, 조건도 까다롭지가 않기 때문에 신규 스타트업과 같은 회사들이 자금 마련을 하기 위해서 나스닥을 통해서 많이 상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뉴욕증시보다 많은 상장기업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3,800여 개)

나스닥에는 주로 바이오와 IT 기업들이 다수 상장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인텔, MS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이 상장되어 있으며, 논란을 항상 몰고 다니는 머스크의 테슬라 역시도 ​나스닥에 포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나스닥의 쟁쟁한 기술주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입니다.

​그러면 이런 쟁쟁한 회사들이 왜 뉴욕 증권거래소가 아닌 나스닥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아무래도 뉴욕 증권거래소는 기존의 전통적인 산업에 기반을 둔 회사들이 주로 상장이 되어 있고,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신규 스타업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들이 다수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나스닥에 계속 있는 것이 더 메리트가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

<나스닥과 뉴욕증시의 관계는?>

지금 미국의 메이저 증시에 상장된 회사들 중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은 바로 우리에게 아이폰을 팔고 있는 애플인데요. 애플은 현재 나스닥에 상장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2위 ~ 6위까지의 시총 기업 역시도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이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회사는 알리바바가 10위 정도에서나 나오게 되는데요. 그리고 나스닥에서도 단연코 두드러지는 회사는 ​테슬라인데요. 알파벳 A와 알파벳 C는 실제적으로 2개의 기업이 아니라 구글이라는 동일한 회사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시가총액 규모면에서 테슬라는 5위에 랭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엄청나다고 볼 수밖에 없는 이유인 거죠.

 

테슬라도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칸 증권거래소​>

나스닥과 뉴욕 증권거래소와 ​함께 미국의 3대 메이저 주식거래소로 분류되고 있는 AMEX는 보통 작은 사이즈의 회사들이 주로 상장을 하고 있는데요. 아메리칸 증권거래소는 1921년에 처음 출발하여서 1953년에 현재의 아멕스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는 NYSE 유로넥스트가 아메리칸 증권거래소를 인수해서 운영 중입니다. ​NYSE 유로넥스트는 뉴욕 증권거래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현재는 2개의 거래소가 하나의 회사에서 운영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AMEX는 나스닥이나 뉴욕증시보다 상대적으로 상장 기준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들 두 곳에 상장하기가 어려운 이제 막 출발하는 회사들이나 소규모의 작은 회사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전체 상장된 회사의 숫자는 약 700여 개 정도인데요. 이 중에서 제일 시총 규모가 높은 기업은 Cheniere Energy라는 곳이며, 8.96B 달러 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스닥의 애플 시총 규모가 1.06T 달러인 것과 비교를 해 본다면, 규모면에서 어느 정도나 차이가 나는지 금방 파악이 되실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그렇다면, 여기서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런 주식거래소가 어디인지 여부가 중요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저의 생각인데요. 투자자가 미국 주식 종목을 매수하는 경우에 나스닥에 살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살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단지 종목명을 잘 파악해서 선택해서 매입을 하면 끝입니다. 저 같은 주린이에게는 이런 주식거래소의 이름이 중요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주식거래소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주식 이야기를 할 때, 배경지식정도로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실만한 내용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젊을 때 증권 공부 할

땐 증권 거래소와 한 건물안에

있어서 증권거래소를 견학을 해봤는데 정말 어마 무시 하더랍니다.

When I was young, I was in a building with the stock exchange when I was studying securities,

 so I visited the stock exchange and I really ignored it. 

좀 길지요. 그러나 저도 여러분도 조금의 여유만

주어진다면 한번 투자도 해 볼만한 것이랍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