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깬 입하& 오늘은 핼리 곱터가 나르는 날 ㅋㅋ
I'm awake and today I'm carrying Halley Gulter.
어저께 입하가 지나고 나니 참말로 여름이
온거라 한다.
여름에 들어 서니 우리는 조금 급한거는
마음에 물결이 이는 바닷가를 출렁이게 만들고는 한다.
In the summer, we make a little urgent to make the seaside that is waved in the mind.
24절기중 7번째 절기이다.
이맘때면 곡우에 마련한 못자리도 자리를 잡아 농사일이 좀 더 분망해진다.
여름이 다가온 것을 알리는 입하는 신록을 재촉하는 절기이다.
It is the season to urge the new record to announce the summer is approaching.
그래서 지금은 입하가 지나서 인데 우리 만음에도 이러한
계절의 의미를 존재 한다고 한다.
오늘도 날씨는 무덥다
아침에 그리 살랑 거리더니 낮에는 무척 더워서 모두 옷도
가벼히 입고 다닌다.
사람은 누구니 계절을 타는데그리도 편한 몸으로 살아
가야 하나 본다.
그렇게 사계절중에 푸른 신록의 계절이 아름다운 여름이라 한다.
So the season of green green is a beautiful summer in the four seasons.
이러한 계절의 순환기에 들어 서면서 난 지나온 생각을 조금
고쳐 보려 한다.
난 너무 나이 생활을 집착을 해서 때로는 타인의 걸림돌이 되곤 하는데
나의 생각이 자유롭지 못함을 망서리기도 한다
그렇게 사는 동안에 지구는 변함없이 돌고는 하는데 그런
마음으로 생각이 꼬인다면 나자신도 불편하지 않나 싶다.
아침에 성당을 가서 미사를 지내는데 난 성전에 혼자 앉아 있으려니
기도하는 기분이랄까 한다
I feel like I'm praying to be alone in the temple when I go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to do Mass
근데 나혼자 먼저온것이 아니고 우리 반주 안젤라가 먼저와서
오늘의 미사 반주를 연습을 한다.
우리 원장 수녀님도 오르간 잘치시는걸 보니 우리 원장 수녀님도
피아노 잘치신가 보더라
Our Sister Sister is also good at the organ, so my Sister Sister is good at the dopiano.
안젤라를 가르쳐 주시는지 안젤라와 수녀님이 서로 반주를 연습하면서
올간 반주 연습을 한다.
그렇게서로 연습을 하면서 우리는 미사를 들어 간다.
We practice so and we go to mass.
오늘의 미사는 우리 보좌 신부님의 미사라고 한다.
그러곤 난 곧바로 집으로 오는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빵이랑 토마토 쥬스를 사가지고 집으로 와서는 쥬스 조금
마시고는 잠을 잔것이다.
그래서 일어나 보니 오후 1시가 훌적 넘은 거란다.
So when I woke up, it was over 1:00 pm.
근데 내가 요즘 잠이 많은것이 아마도 약 때문인거 같다.
한약을 한재 지어 먹는데 한약이 잠이 오는지 아니면
허리가 아픈데 진통제가 잠이 오는지가 궁금하다
I wonder if Chinese medicine is sleeping or my back is sick when I eat Chinese medicine.
그러고는 잠을 자는 동안에 여러 사람이 집에 오고 문두드리고
전화가 오고 난리다.ㅋㅋ 후훗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은 "아버지깨서 나를 사랑하신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내 사랑안에 머물러라,내가 계명을 지켜 아버지의 사랑안에
머물듯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켜 내 안에 머물러라 한다.
Stay in my love, as I keep my commandment and stay in my father's love,
you must keep my commandment and stay in me.
내가 이말을 하는 이유는내 기븜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아무래도 속이 상한다
내가 미덥다고 예기를 한것이 되려 나에게 돌아 온다.
I come back to me to tell you that I am sick.
참 사람 믿을게 못된다.
그렇게 인생은 흘러 가나 본다.
오늘은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立夏)
산천이 모두 연초록으로 바뀌는 어린이날 5월 5일. 보통 이날이 입하. 여름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입하 전 옷차림은 참 복잡해요. 태양의 고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겨울과 봄과 여름이 함께 살아요.
옷차림도 두툼한 옷, 긴팔, 반팔까지 한꺼번에. 그러나 입하가 되면 이제 대체로 옷차림이 가벼워집니다. 아침 운동할 때도 반바지 반팔이면 충분하네요. 그러나 앗. 아직도 10도 밑으로 내려가 쌀쌀한 날이 있긴 합니다.
10원짜리보다 조금 커 보이는 황매의 매실이 붉은 빛을 보여요. 익어가는 것이 아니라 작을 때부터 그냥 그렇게 붉은 색을 조금 비칩니다. 감나무도 잎을 내밀고, 4월 청명에 심은 이런 저런 나무들도 죽었는지 살았는지 새싹을 내보여 생사확인을 합니다.
올해는 호두나무, 대추나무, 살구,목련 등을 심었고 그 중 대추나무 한 그루가 아직 싹이 나지 않네요. 늦을 수도 있으니 기다려봅니다. 5월 입하에는
4월에는 나무 심고 5월에는 꽃을 심어요. 여기 저기 꽃씨들을 뿌리고, 오늘은 꽃밭 모임에서 여러 가지 꽃 모종들을 나눔 받아 왔습니다. 꽃을 나눌 때는 이런 저런 꽃 이름을 말하지만, 꽃 이름 들으면서 꽃 이름 기억하긴 참 어렵죠. 모양도 모르고 어찌 크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받아와서 심어요. 심어 놓으면 꽃이 피고 꽃이 피면 물어보면 되니까요.
밭에는 이즈음에 본격적으로 모종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지요. 이른 봄부터 온실에서 키워온 토마토, 오이, 호박, 수박, 참외 등등 텃밭작물 대부분이 텃밭에 안깁니다. 집에서 키운 토마토 모종을 내다 심었어요. 당근도 이제 막 싹이 나기 시작합니다. 도라지 참깨 생강도 이즈음에 밭에 심어요. 농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은 제철이 바뀌어버린 딸기, 온실 수경제배 딸기가 대세이다보니 이제 딸기는 제철이 바뀌었습니다. 딸기뿐 아니라 많은 과채류들이 제철이 바뀌거나, 4계절이 제철이 되었지요. 노지 딸기는 지금 꽃이 만발하네요. 암수 딴그루인 시금치. 발그레한 수꽃과 까칠한 암그루 열매가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울 난 작물들과 이른 봄에 파종해 다같이 하지무렵 수확하는 작물들이 밭에 가득합니다. 너무 일찍 싹을 내밀었다가 겨우 살아돌아온 감자. 이른 봄부터 노균병과 싸우느라 고생중인 양파가 잘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병없이 잘 키우고픈 마음은 누군들 다를까만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가뭄을 심하게 타는 밭이라 마늘잎 끝이 노랗게 물들어요. 병인지 가뭄때문인지 미량원소 부족인지 한 번에 알 수는 없지요. 그냥 같이 끝으로 달려가는 일만 있습니다.
일찌감치 나타난 배추흰나비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 양배추. 멀리서는 표시가 나지 않지만 가까이 보면 참 많이 갉아먹고 있습니다. 미생물 방제로 도전을 해보는데, 결과는 가봐야 알 일입니다. 처음 심을 때 행복해하는 그 마음으로 끝까지 가봅니다.
입하.
여름이 좋아요. 농삿일에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은데,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이 좋은 계절에 놀러다니지 못한다는 것. 가까운 뱀사골에라도 다녀와야할까봐요. 산속에 있는데도 더 깊은 산속의 초록이 자꾸 부릅니다. 벼가 크고 있는 못자리, 보리밭도 사진에 담아야 겠습니다.
입하에대한 속담
이제 여름은 시작이 되곤 한데 마음은 시원하게 살아 가면 좋겠다.
Now summer is the beginning, but I want to live coolly.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안에 좋은 하루 되십시오
Have a good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today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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