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프러스 원이라는 세상
the world of one-prous one
간밤에 너무 깊은 잠을 자서 그런지 우리 집에
노크 하는 소리도 듣지 못하고 나의 핸드폰으로
전화벨 울리는 소리도 듣지를 못했다.
근데 아침에 성당에 일찌기 가서 십자가의 기도를 하는데
우리 안나거 얼굴이 파래 가지고 나에게 다가 오더니
울음을터뜨리곤 한다.
But in the morning, I went to the cathedral early and prayed for the cross,
and our Annagur face came to me with blue and cried.
나보고 전화를 왜그리 안받느냐고 집에 찾아가니 문을
두번이나 드드려고 기척이 없어서 왜그리 걱정하게
만드냐고 한다.
그런데 난 지금 노후에 내가 이게 무슨 복인가 하고
호호 웃는다.
But now I am laughing at what I am doing in my old age.
근데 간밤에 내가 조금 상처 받은걸로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자기딴엔 위로해주려고 하는데 내가 소식이 없자 불안했더란다.
그러면서 울보가 된 안나를 다독여 보내고 나니 참 안나의 모습도
나의 어린시절의 모습과 많이 닮은듯 하니 잘 우는 모습도
둘이서 같은거 같다.
In the meantime, after spending all of Anna who became a crying, Anna's appearance seems
to resemble much of my childhood, so it seems like a crying figure.
이러한 나의 외로움을 적셔주는 나는 늦으막에 딸을 하나 얻은거 같다.
I feel like I got a daughter in the late days to soak my loneliness.
그래서 사람의 심리라는게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사랑이라고 본다.
그러곤 오늘도 아침에 성당엘 가서 십자가의 기도와 미사를 지내는데
우리 보좌신부님 강론도 잘하시고 인물도 준수해서 뭇 신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지 않을까 싶다.
그러곤 미사 마치고 오는데 하늘이 파랗게 맑고 티끌이 하나 없이
깨끗함을 준다고 본다.
Then, when I come to Mass, I see that the sky is blue and clear and clean without any dust.
근데 내가 낮잠을 좀 자고는 9일 기도를 하고 운동을 하는데 바람이 조금 불더니 지금은
검은 먹구름이 몰려와서 조금 센 바람이 분다.
분명히 어제 티비에서 뉴우스에 보도된바로는 오늘 오후에 태풍급 바람과 눈이 온다고 한다.
Apparently, yesterday's report on Newus on TV says that typhoon-class winds and snow are coming this afternoon.
그래서 하늘을 보니 참말로 검은 구름이 온다고 본다.
근데 우리의 날씨는 이랫다 저랫다 한데 근데 요즘 참으로 좋은 날씨였다고 본다.
But our weather is down and down, but I think it was a very good weather these days.
그러곤 난 오늘은 여기 저기 먹거리를 조금 사는데 우리 언니는 야채를 아주 많이 산다.
물론 언니도 잘먹겠지만 애들이 자주 오니 우리 이질녀 영님 대학교병원에 다니는
유진이도 자주 온다고 들었다.
유진이가 좋아하는 호박죽을 하려고 단호박을 사간거 같다.
I think Eugene bought pumpkin to do his favorite pumpkin porridge.
그러면서 나두 간고등어와 호박을 하나 사곤 입이 요즘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오케이 마트에 우유랑 몽쉘 케익을 산거다.
우리 집에 냉장고엔 냉동실과 냉장실엔 먹을거 많지만 어제 달달한게
먹고 싶은데 없으니 오늘 과감히 틀을 깨고는 과소비를 한것이다.
근데 어제의 나의 상처는 모든거 없던걸로 뒤로 해야 한다고 본다.
But yesterday's wounds should be left behind with everything.
무슨 일이든지 오래 생각 하거나 너무 집착을 하게 되면 그게 병된다고 본다.
If you think about anything for a long time or become too obsessed, it will be sick.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우리 보좌 신부님의 말씀에 따라 이러한 강론이 주어진다.
등불은 함지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한다.
등불이라는 것이 바깥에 내 놓아야 세상을 밝히고 한데 어둠속에서의
등불은 제 역활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The lamps must be put out outside to reveal the world, but the lamps
in the darkness can not play my role.
그만큼 빛과 어둠이 존재 한다고 본다.
빛이라 하면 등불이 세상을 밝혀 주는가 한데 어둠은 세상의 그늘에
가려진 우리들 삶 가운데 그렇게 불행을 초래 한다고 본다.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등경 위에 놓지 않느냐?”
지혜의 등불은 감춰두지 않고, 사용하여 보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The purpose is to make sure that the lamp of wisdom is not hidden and used.
아무리 좋은 우물이라도 물을 퍼주어야 맑은 물이 솟아나지만,
아무도 물을 긷지 않으면 우물은 더러워진다. 쇠도 사용하면 빛이 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슨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훈련을 통해
거룩한 옷을 입게 된다고 하겠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As long as you are and give, you will be given more and added to it.”
내가 하느님께 받은 만큼 청하는 이에게 자비를 되돌려 주는 것만큼 정당한 일은 없다.
가난한 형제에게 베풀어야 한다.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Those who have more will be taken away and those who have nothing will be taken away. "
우리가 들은 말씀을 온갖 노력을 다하여 기억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도록 하여야 한다.
말씀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사랑하는 대상을 이해할 수 있는 지력이 주어지겠지만,
말씀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비록 타고난 재능이나 학문을 통하여
그 뜻을 이해하는 것 같이 보이더라도, 참된 지혜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요즘 세상에는 원 프러스 원이라는 개념으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아니 가게가 많다.
Nowadays, there are many shops that are not those who do business with the concept of one-pros one.
그래서 우리는 덤으로 주는 세상에서 마음도 덤으로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공경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오늘도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늘 기도를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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