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좋은 마음이 좋은 열매a fruit with a good heart

수성구 2021. 1. 27. 16:28

좋은 마음이 좋은 열매

a fruit with a good heart 

날씨는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어제 그렇게

우중이더니 오늘은 활짝 개어서 이렇게 환하고

맑고 고운 하늘을 드러내고는 한다.

The weather is different yesterday and today is different. Yesterday, it was so beautiful

 that today it is open and reveals such a bright, clear and fine sky. 

사람 사는 것도 마찬 가지로 궂은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을거라서 우리는 삶이 우리 가운데에서

그리도 흐릿하게 궂은 생활이 주어진다 해도 맑은

날처럼 좋은 날도 오리라 본다.

그래서 사람이라는게 참으로 미련 한것이 궂은 날 일때는

세상 다 무너질거 같이 한숨만 토하다가 인생이 어쩌구

하면서 근심에 싸인다.

So when it is a bad day for a person to be a person, he sighs like a world

 that will collapse, and he is worried about what his life is like. 

그러나 우리 하느님은 항상 사람을 돌보시는 분이라서

죽을 만큼의 고통은 주시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서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그리도 속고도 사는거라 본다.

So people live their lives and see them as being deceived. 

그래서 사람이 자신의 과거는 잊고 살아 가고는 한데

그래서 사람이라는거 망각속에서 정신이 생활이  성장 한다구 본다.

So I think that the mind grows in the forgetting that it is a person. 

오늘은 저녁 미사에 우리 애들이 첫 영성체를 한다구 해서

아무리 "코로나"로 인해서 행사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특별나게 하지 않을까 해서 난 저녁 미사에 가기로 한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에 게을이 터져서 늦잠을 자보곤 하는데

일찌기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늦도록 잠을 청해 본다.

So today I have a lazy morning and I try to sleep late because I do not have to hurry early. 

근데 우리 주임 신부님 얼굴을 못뵈서 많이도 마음이 안타깝다고 본다.호호

근데 이제 들은 소식이네 우리 성당에 수녀님 두분이 2월 1일자로 다 떠나신대

그래서 내 마음이 조금 갈등을 일으키곤 한다.

밉니 곱니 하는 우리 수녀님들 그런걸 보고 미운정 고운정 다 든다고

하지 않나 싶다.

이번에 수녀님들도 참 오래 계신거 같이 정이 들고는 한데

이젠 가시고 나면 나의 마음이 많이 서운할거 같다.

The nuns are also very long this time, and I think my heart will

 be very sad after going to Handay. 

그러곤 아침에 늦장을 부리다가 샤워를 하고는 낮에 우리 케롤린을 만나러

스테이 커피숍에 간것이다.

그러곤 둘이서 수다를 떠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나게 보낸것이다.

Then they spent a lot of fun talking without knowing how long they were going to go. 

그러곤 오늘도 이틀 만에 운동을 한것이다.

근데 운동을 해서 그런지 케롤린이 보더니 놀라곤 한다.

"형님 배가 들어 갔다" 그러면서 히히 웃는다.

그러고 보니 내가 옷을 입어도 똥배가 조금은 들어간거 같다.

I think I have a little bit of shit in my clothes. 

오늘은 이야기를 조금 단순하게 올려 본다.

이따가 저녁에 저녁미사에 갈려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걱정을 한다.

그러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이 군중에게 가르친다.

Then, in today's gospel, Jesus teaches the crowd. 

사람이 씨를 뿌리는데 어떤것은 길에 뿌려서 새들이 먹고

어떤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뿌려졌다.

그리고는 또 어떤것은 가시 덤불에 떨어져 숨이 막힌다고 한다.

그러면서 좋은 땅에 떨어져서 어떤것은 백배, 예순배, 서른배로 많은

열매를 맺었다 한다.

In the meantime, I fell on a good land and some of them made a lot of fruit with

 a hundred times, sixty times, and thirty times. 

나는 과연 어떤 마음의 밭을 가지고 말씀을 듣고 실천하고 있는가?

 내 마음의 굳은 땅은 쟁기로 갈아엎고, 돌을 골라내고, 가시덤불을 걷어 내야 한다.

The hardened land of my heart must be replaced by plows, stones picked out,

 and thorny bushes removed. 

 사랑의 뿌리가 내릴 수 없는 단단한 땅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You should not have a hard ground where the roots of love can not come down. 

 나는 어떤 결실을 내며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며 말씀의 씨앗을 잘 가꾸어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매 순간 말씀을 살며 말씀이 우리 안에 강생하는 삶이다.

It is a life in which the Word lives in every moment and the Word is strong in us. 

이러한 좋은 말씀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세 믿음이 중요 하다고 한다.

우리 안나의 말이 믿음이 있으면 다른 사람의 모든 것을 그리도 믿는다 한다.

좋은 땅에 떨어진 열매는 우리들의 믿음도 함께 하리라 한다.

The fruit that fell on a good land will also be our faith. 

좋은 씨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