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와 마귀의 사랑과 비애
Love and grief of Peter and the devil
이젠 날씨가 좋다 해도 아직은 겨울 다운
추운 날씨를 생각을 해야 한다.
Now, even if the weather is good, you should still think
about the cold weather in winter.
날씨 좋다고 멋부리는데 오늘은 그렇게 추운거 같다.
아마도 날씨는 나를 비웃는듯이 추웠다 개었다 하나 본다.
햇살이 반가운 요즘에는 그래서 그런지 오늘 오후부턴
비님이 오신다고 한다.
Nowadays, when the sunshine is nice, it is said that the rain will come from this afternoon.
많은 비는 아니지만 약간의 땅을 적셔 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오후엔 운동을 하는데 빗방울이 나의 피부에 묻혀서
운동 하다 말고 집으로 들어온 것이다.
이제 날씨 풀렸다 추웠다 하는게 날씨가 문제가 아니고
내가 옷을 멋부린다고 해서 그렇게 추웠던 거라 본다
Now the weather is unravelled. It is not a matter of the weather,
but I think it was so cold because I was cool.
이제 나무를 보니 조금 더 있으면 아주 새싹이 날 것도 같아서
오늘의 나의 마음이 이렇게 새로움을 가지려고 한다.
이젠 새들이 조금 날아드는거 같은데 비가 오는지 언제
새들이 숨어 버린거라 한다.
안그래도 요즘 살기가 팍팍한데 나의 수준에 비해서 소비가
많은편이라서 난 주님께 기도를 한다.
나의 방황하는 마음을 조금 붙들어 달라고 말이다.
I want you to hold my wandering mind a little.
내가 내 마음을 잡지 못하고 허둥 대는데 그러한 생각이
나를 위하게 아니고 나를 괴롭히곤 한다.
요즘 세상에 모두가 근검절약을 하는데 나만 혼자서 하고
싶은거 너무 많이 하나 싶어서 이것도 하나의 죄악이라 한다.
저 멀리에 아프리카에 기아로 죽어 가는 나라의 실정을 생각하면
우리는 그래도 조금 아니 많이 행복하다도 본다.
Considering the situation of a country dying of hunger in Africa
far away, we are still a little bit happy.
좋은 세상에 살아 가는 것도 우리의 복이고 한데 그러한 복을
너무 낭비 한다면 하느님도 용서를 해주지 않지 싶다.
그래서 반성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사는데 그리도 마음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나의 심산이라고 본다.
So I think it is my heart that I should not neglect my mind to live today with reflection.
오늘도 아침에 성당엘 가서 오늘도 우리 주임 신부님은 나오시지
않을거 같애서 마음이 침울하게 미사를 지내곤 한데 요즘 아마도
우리 주임 신부님이 조금 아프신지 아니면 마음이 아프신지를 알수가 없다.
그래서 아침에 미사를 지내 면서 보니 영성체 할 때 성체를 주러 오시는걸
난 괜시리 기분이 좋아서 피식하고 웃어 버린다.
사람이라는건 오래 접하다 보면 미운정 고운정 든다는데 그래서
이러한 말들을 두고 하는가 본다.
I think that people are not good at being in contact with people for a long time,
so I think they are talking about these words.
그러고 아침에 미사를 지내고 무슨 서류를 하려고 대명동에 갔는데
오히려 열심히 살라고 걱정만 듣고 온것이다.
그러고는 오늘은 낮잠을 조금 자는데 자다 일어나서 운동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반사적으로 난 자다깨서 우리 동네로 30분을 운동을 한것이라고 본다.
Then today I take a nap a little, but I think I have exercised for 30 minutes
in my neighborhood because I think I should get up and exercise.
그러면서 묵주를 들고 운동을 하곤 한데 난 묵주기도는 아주 하루 종일
하지 않나 싶다.
미사 전에는 십자가의 길이라는 기도로 퉁치고 낮에는 묵주로 하루종일 한다고 본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건재하게 사는지도 모른다고 본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의 능력이 많은 가운데 모두 치유 받으려고 양사방에서 몰려 온다.
In today's gospel, all of Jesus' ability comes from both sides to heal.
그런데 악마가 하는 말이 "당신을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한다.
시몬 베드로가 하는말이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는거 하고 마귀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는거 하곤 판이하게
다르다곤 한다.
베드로가 하는말은 사랑이고 마귀가 하는말은 두려움이라 한다.
Peter's words are love and the words of the devil are fear.
우리도 살아 가면서 하느님을 사랑하면 자비를 얻고 복을 받지만
하느님을 두려워 멀리 하면 반드시 재앙이 따르게 된다고 한다.
오늘의 우리는 하느님 사랑안에 존재 한다고 보면서 시시때때로
받아 들이는 하느님의 사랑 가운데 우리의 마음도 함께 하리라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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