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포근한 대구 날씨warm cod weather

수성구 2021. 1. 19. 14:15

포근한 대구 날씨

warm cod weather 

날씨가 춥다 춥다 해서 모두들 따스히 입고

나갔는데 오늘은 그리 추워지지도 않는가 본다.

The weather is cold and cold, so everyone wears it warmly,

 but today it does not get so cold. 

그래서 이러한 계절이 벌써 우리는 봄이 오는소리에

마음을 열어 보기도 한다.

그래서 햇살이 그리도 추워지지 않는 따스한 날씨를

맞고 보니 그래도 우리 대구는 참으로 따뜻함에 자릴하게

한다고 본다.

So, when the sunshine is not so cold, we see that Daegu is really warm. 

길을 가다 보면 여러 나무들이 반가히 길을 열어 주는데

"피톤치트"를 생각하면서 그렇게 나무의 향내를 맡아 본다.

도시에서의 이러한 자연을 가지고 운운 하는데 아마도

시골에서는 그리도 묻어둔 사랑으로 향내가 나지 않을까 한다.

I am talking about this nature in the city, but I think that it will

 smell like love that I buried in the city. 

그래서 도시에서도 요즘은 푸른 자연을 소리 없이 가지는데

그러한 자연이 우리를 생각하게 한다.

그럼으로서 도시와 시골의 매력은 사람 사는데에서 서로의

감정이 다르다고 본다.

그래서 요즘 우리는 성당에를 가는데 그리도 모두 거리두기로 잘 따라 주곤 한다.

So nowadays we go to the cathedral, but we all follow it well with distance. 

그래도 성당에서는 하지 말라면 않하는 모든 방침을 우리는 너무나

잘 따라 주곤 한다.

그렇게 오늘도 아침 미사를 지내면서 나름 그래도 한가지를 했다는 것이다.

미사 전에는 분명 십자가의 기도를 한건데 이제는 그리도 나의 기도가

모두의 기도가 된다고 본다.

Before the Mass, I prayed for the cross, but now I think my prayer is all prayers. 

새들도 숨어 버린 요즘 하늘은 나르는 비행 아저씨들도 깜깜히 소식들이 없다.

모두가 조용한 거리에 살아 가다 보니 때로는 적적함을 부르기도 한다.

그러곤 오늘 우리 보좌 신부님이 합동 고백 성사를 주신거 같은데 아마도 강복을 내리실 때는

나의 마음이 그리도 경건해 지기도 한다.

Then today, my assistant father gave me a joint confession, and perhaps

 when I give up my compulsion, my heart becomes so reverent. 

이제 날로 날로 좋아지신 우리 보좌 신부님의 매력이 좀더 좋은 미사와

강복으로 우리는 은총과 축복을 더해 간다고 본다.

이제 우리 주임 신부님은 아마도 일선에서 물러날 채비를 하시는지

잘 보이시지를 않는다.

그러곤 미사를 마치고 나서 집으로 오는데 하늘이 참 맑고 따뜻한거 같다.

Then I came home after the Mass, and the sky seems to be very clear and warm. 

뉴우스엔 오늘 그리 춥다고 오두방정을 떨어서 ㅋㅋ 모두 두꺼운 패딩을 입고 온다.

패딩 싫어 하는 우리 언니도 오늘 패딩코트로 미사에 온거란다.

난 패딩이 아니라도 예전에 우리 고모 지금 아마도 거의 100살이 되어가는 우리 고모

예전에 우리 고모부 영남대학에 계시고 우리 고종 사촌동생이 경북 대학교 교수로

있을때 우리 고모는 옷을 그리 비싼 대구 백화점에서 산거라면서 얻은 코트 내가 지금은 입으니

내 나이에 딱 맞다.

젊을땐 어울리지 않던 코트가 지금에 어울리는걸 보니 나도 참

이제 나이가 든 고희라고 해야 하나 본다.

I see that the coat that was not suitable when I was young is now suitable,

 so I think it should be called Gohee who is old now. 

그러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걸어가다가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는다.

이를 본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된 짓을 합니다"

하니 "다윗이  하느님의 집에 들어거 사제가 아니면 안될 빵을 함께 있는자 들과

나누어 먹은 것을 아느냐" 하신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게 아니다" 라고 하신다.

"Sanbath is for people, not for people."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오늘은  혼자서의 하루를 떼워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