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나의 기도와 묵상은 무아지경My prayers and meditations are a trance

수성구 2021. 1. 10. 17:39

나의 기도와 묵상은 무아지경

My prayers and meditations are a trance 

오늘은 날씨가 참으로 포근하다.

The weather is very warm today. 

이제 큰 추위는 물러 가나 싶은데 그래도 아직은

2~3월에는 꽃샘 추위가 남았다고 본다.

원래 겨울은 크게춥지 안는데 꽃샘 추위에는

정말이지 너무도 가혹한 추위가 온다고 본다.

Originally, winter is not so cold, but I think that the cold of the spring is really too harsh. 

오늘 부터는 아마도 날씨가 조금씩 풀리나 본데

오늘 낮에 운동을 나가니 정말로 그리 춥지 않은거란다.

It's not really cold to go out for the day 

그래서 며칠만에 운동을 한건지 오랫만에 운동을 해보는데

그리 춥지가 않아서 운동하는데 별 지장이 없다고 본다.

우리 동네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오랫만에 새들의

노랫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In our neighborhood, the weather is warm, so I can hear the birds' songs in a long time. 

어제 밤부터 인지 우리 동네엔 자동차 소리는 그리 나지 않는데

웬 오토바이 소리가 자꾸만 부르릉 하고 내가 그저 방귀를

뀔때 마냥 그러한 소리가 자꾸만 난다. ㅋㅋ 푸훗

지금 이순간에도 부르르릉 하는 오토바이 소리에 난 창문을 열고

내다 보니 오토바이는 없는데 아마도 지나가는오토바이

소리인거 같다.

At this moment, I opened the window of the motorcycle that I heard the sound of a motorcycle,

 and I do not have a motorcycle, but it seems to be a passing motorcycle. 

그러곤 난 오늘도 아침에 성당에 가서 성전에서 묵상을 하는데

오늘따라 나의 기도는 무아지경에 빠지곤 한다.

그러고는 난 한참을 기도 하는데 오늘은 아무도 기도하러 오지를 않는다

Then I pray for a long time and no one comes to pray today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모두가 일요일이라 애들이 집에 있어서...

하고 우리 성당은 10시에서 12시까지인데 애들 챙겨주고 오후에

타 본당으로 간다 한다.

그러면 애들 없는 나는 무조건 이렇게 홀로 기도를 해야 하나

싶은데 그래서 내 마음이 조금 공허하다.

Then I want to pray alone like this without children, so my mind is a little empty. 

그래서 아침에 성당을 나오면서 허전한 마음 이룰수가 없어서

난 이렇게 만날 기분이 우울하다

그래도 낮에 안나가 와서는 스테이 커피샵에서 카페라떼 두잔을 사들고 찾아와서

방문을 해준다.

그래도 어른 대접 하느라도 한번씩 들여다 봐주니 참 고맙기도 한다.

However, I am grateful that I have looked at it once in a while while serving as an adult. 

그러곤 성당을 나오는데 오늘 따라 날씨가 너무 좋다.

이제 이러한 추위는 내일 모레 부터 풀린다고 한데 오늘부터 풀리곤 한다.

그러곤 나의 마음이 두갈래로 나뉘는데 허전 하다가도 이렇게 외로움을

풀어 주는 안나도 역시 나의 동무로 생각을 한다.

사람은 나이 들었다고 너무 어른 대접 받으려 하지말고  이렇게

나이가 어려도 친구 삼아서 둔다면 실로 그리 외롭지가 않은거라고 본다.

People do not want to be treated too much as an adult because they are older,

 and if they are young, they are not really lonely. 

이제 나의 하루는 홀로 드라마를 쓰는가 본데 그래서 그런지

아마도 나의 일기가 퍽이나 마음 뿌듯한 삶이 되고자 한다.

 

오늘은 주님 세례 축일이라 한다.

Today is called the baptism day of the Lord. 

오늘의 복음 이라 한다

오늘은 주님이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시는데 요한이 이러하신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자리를 물려 주는걸 보고 마음이 마당찮아 한다.

I feel uncomfortable when I see John's disciples handing over to Jesus. 

그러나 그분을 나보다 일찌기 앞선 분이고 요한이 자기는 물로

세례를 주지만 자기 뒤에 오시는 분을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고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시니 하늘이 열리고

성령으로 인한 비둘기 모양으로 열린다고 한다.

So Jesus is baptized by John by water, and the sky opens and opens

 in the shape of a pigeon due to the Holy Spirit. 

그러면서 하늘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이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라고

하느님이 찜을 하신 것이다.

그러한 하느님에게 선택을 받은 예수님은 그리도 겸손하게 요한에게

세례를 받곤 하신다.

Jesus, who has been chosen by such God, is so humblely baptized by John. 

우리도 살아 가면서 영이 맑고 깨끗 하다면 하느님께 선택 받는

우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

살아 가는 방법중에 하나가 남에게 인정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I think that one of the ways to live should be recognized by others

그러한 인정을 받으려면 우선 내가 남에게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한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약속도 잘지켜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연한 상처도 눈물도 줘서는 안된다고 본다.

In order to receive such trust, I should keep my promise well

 and do not give hurt or tears to others.

그러한 삶이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고 우리는  살아 가면서 때로는 동사가 되고

형용사가 된다고 본다.

삶이란 이렇듯이 어렵잖게 살아 가고는 한데 그리도 어려운 세상을 쉽게 서술해 보아야 한다.

Life is such a difficult life, but you have to describe the difficult world easily 

그러곤 오늘은 성당에 나혼자 였지만 내일이면 우리 자매들이 그득할 거라고 본다.

모두가 내일  나온다 하는데 오늘은 난 참 서운해했다.

조금 전에 안들리던 새소리와 함께 나의 일기도 마무리 한다.

I finish my diary with the bird that I did not hear a while ago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