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부자의 재물& 하늘의 보화

수성구 2020. 11. 17. 15:45

부자의 재물& 하늘의 보화

rich wealth and heavenly treasures 

어제도 그제도 오늘도 날씨는 너무 화창하다.

The weather is so sunny yesterday and today. 

맑고 고운 하루를 열어 가는 우리의 마음에서는

그리도 잘살아 가는 법이 하나의 조건속에서

살아 가고는 한데 그러한 사랑의 실체가 오늘도 주어진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의 반사되는 우리네 마음이 그리도

투명한 빛이 오가는 가운데 진실만이 우리의 마음으로 살아 가고는 한다.

In this condition, our minds reflected in these conditions are so transparent

 that only the truth lives in our hearts. 

이제 창가에 앉아 보는데 맑은 날씨는 그리도 변함 없는 우리들의

우정 같은 마음이라 한다.

그래서 마음의 동무를 찾아서 가을빛에 그늘지는 아쉬움에

자릴하고 있다고 본다.

이제 나무들도 늦가을이 되니 낙엽이 마구 떨어지곤 하는데

사람이 이 또한 낙엽 같은 인생 같이 주어지곤 한다.

Now that the trees are late in autumn, the leaves fall down, and people

 are also given like a fallen leaf. 

 

그러고는 하늘을 바라 볼라 치면 온통 구름이 흰구름과 검은 먹구름이 어우러진다고 본다.

Then, when you look at the sky, you see that the clouds are all white and black clouds. 

이제 내일이면 비님이 오신다는데 그리도 세월에 맞춰서 우리는 감회의

날을 살아 가고는 한다.

오늘은 아침에 그리 잠을 푹 자고는 늦게 글을 올리곤 하는데 그래도

성당에 성전에 들어 갈 때는 내가 맨 먼저 들어 간다.

성당에 가려고 나서는데 조베드로 아저씨 여느때와 같이 내 앞에

차를 세운다.

그러면서 차를 타라고 한데 난 오늘 힘차게 손사레를 치면서 거절을 한다.

Then I ask him to ride the car, but I refuse today by hitting the hand sare vigorously. 

그랫더니 승용차가 아주 쌩하고 가버리는데 ㅋㅋ 성질낫다 그러지 싶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내가 앞자리에 앉으면 슬그머니 내 옆에 와서 앉아서

많이 신경 쓰이곤 하는데 오늘은 성질이 나니 조금 떨어진 자리에 앉아 있다.

근데 참 늙어 가면서 주제넙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가 기도하러 성당엘 가는데 헌팅하러 성당엘 가는 노인네

참 딱하기도 한다.

We go to the cathedral to pray, but the old man who goes to the

 cathedral to hunt is also sad. 

그래서 오늘 거절을 참 잘했다고 본다.

그러지 않으면 미적 거려 내 마음이 약해서 거절을 잘 못하니

그런 노인네가 참 딱하다고 본다.

오늘은 미사를 우리 보좌 신부님이 올리셨는데 강론은 이미 책에

다 있는거 지만 한가지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모든 사람의 사랑이 큰 기쁨이 된다"

Today, our assistant priest has raised the Mass, but the lecture is already

 in the book, but making one think is "the love of everyone is a great joy" 

고 하는 말씀에 난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이 초연해 진다.

우리는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자기만의 사랑이 있으면 커다란

기쁨을 초래 한다고 본다.

We think that if we have our own love, both mentally and psychologically,

 it will cause great joy. 

그래서 미사 마치고는 난 오늘도 범어동에 수경 이비인후과에 가서

서류를 받아 갖고 온거란다.

카톨릭에서 한 모든 결과지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해서 받아 온거란다.

 

그러고는 413번을 다시 버스를 타고 상동 동일 하이빌 앞에 내려서

상동 주민센타에 간거란다.

우리집에 보이러가 고장이 난거 같애서 지원 받으려고 서류를 하고 집에 오니

오전이 훌쩍 넘은 거라 본다.

그래서 우리동네 채소 가게에서 산 칼국수면이 있길래 호박 넣고 파넣고

해서 칼국수를 끓여서 양념을 조금 얹고 한사발 먹고선 이제 이야기를 올린다.

So, there is a noodle soup that I bought at my local vegetable shop. I put pumpkin

 in it, boiled the noodles, put a little spice on it, and then I put up a story.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세관장인 자케오라는 사람이 있는데 예수님이

자케오를 천국으로 데려 간다고 한다.

자케오는 세관장으로 부자이곤 하는데 돈이 많아도 쓸줄 모르는 바보들이 있지만

자케오는 재물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고 자기가 횡령한 재물이 있으면

네 곱절을 내 놓겠다 한다.

Zakeo is rich as a customs officer, but there are fools who can not use it even if they have a lot of money, but Zakeo distributes the wealth to the poor and says that if he has the wealth he embezzles, he will give you a double. 

그러므로서 자케오는 돈을 쓸줄도 알고 하늘의 보화를 쌓기도 한다.

오늘 우리는 과연 자신의 재물을 가지고는 자기의 배만 불리고는

남에게 상처나 주는 그러한 미련한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재물을 잘 활용을 해서 돈을 잘 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We think that we should be a good spender by making good use of wealth. 

돈을 잘 쓴다는거 그냥 아무데나 헤푸게 쓰는게 아니고 어렵고 힘든

독거 노인들 가난한 과부와 어린애들에게 선물로 주면 그것이

하늘의 보화를 쌓는다고 한다. ㅋㅋ 그래서 우리는 독거노인 뿐만이 아니라

우리 보좌 신부님 말마따나 독거 사제 독거 수도자 얼마든지 많으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also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