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영적인 눈이 보배로운거란다.Spiritual eyes are a treasure.

수성구 2020. 11. 16. 14:44

영적인 눈이 보배로운거란다.

Spiritual eyes are a treasure. 

햇살은 눈부신데 근데 날씨는 조금 춥다.

The sunshine is brilliant, but the weather is a little cold. 

아직은 늦가을이라선지 아주 낙엽이 지곤 한데

거리 청소 하는 분이 아주 힘들어 하는거 같다.

그래서 난 내가 도울수가 있으면 좀 도와 줄까도

싶은 내 심정이라고 한다.

창가에 앉아서 그래도 추워서 창문도 열지 않고 있으려니

조금 답답 하기도 하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곤 한다.

I sit at the window and it is still cold, so I do not open the window, so it is a little frustrating and the day passes by. 

거리에 버려진 낙엽들이 우리의 발에 밟히는 아픔을 견디면서

그래도 아직은 가을의 끝자락을 맛본다고 봐야 할거 같다.

낙엽이 떨어지는 잎들을 보면서 낙엽의 색깔이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듯이 이쁜 색갈로 채색이 되어 있는거란다.

Looking at the leaves falling down, the color of the leaves is colored

 with beautiful color gag as if they were painted. 

그러고는 오늘 새벽 미사에 가서 기도가 조금 미비 했는지

난 오늘 새벽 부터 정신 나간 사람처럼  횡설 수설이다.

그래서 아마도 간밤에 잠을 너무 설쳐서 그런가 보다 하고 낮에

좀 자려는데 오늘 따라 정신이 산만하고 부산하다.

그러고는 새벽 미사를 지내고는 오늘은 일을 만들어서 대명동에 갔다 왔다.

Then I went to Daemyung-dong to make work today after doing the morning mass. 

그러곤 상동 시장 부근에 수성 초등학교 앞에 내려서 상동 한의원에 가서

오늘도 침을 맞은 것이다.

그저께 침을 맞고 그앞에서 물리치료를 했는데 물리 치료 하나마나

아픈거는 아픈거란다.

그래서 몹시 아프다고 하니 간호원이 "그럼 아프지 그동안에

침을 안맞으니 근육이 뭉쳐져 있어서 그런거란다."

So I was very sick, so the nurse said, "Then it hurts, because the muscles are united

 because I have not been able to sleep in the meantime." 

그래서 오늘은 침을 맞고 나니 한결 가벼운거 같이 조금은 낫다, 아니

조금 나은게 아니고 많이 낫다.

그러곤 집에 와서 보니 어제 보이라가 고장 비스무리한거 같은데

기사인지 누군지 와서 보이러 고쳐주고 갔다.

그러곤 난 이제도 조금 전에도 눈이 가물 가물 위아래로 사돈 맺을라 하는데

그래도 잠을 자려고 누우면 잠이 오지를 않는다.그러면서 오늘은 괜시리

비실 비실 웃고 돌아 다닌다.

And now I have to go up and down the snow a little while ago, but if I lie down to sleep, I will not sleep. 

아마도 정신 나간 사람처럼 실실 웃으면서 여기 저기 전화를 한다.

그러고는 난 오늘 정신 안차리면 잘못하다 앰브런스에 실려 갈거 같다. ㅋㅋ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어느 걸인이 앞못보는 장님이 구걸을 하다가

예수님이 지나가니 사람들이 나자렛 예수님이 지나 가신다 한다.

그러자 앞못보는 장님이 이렇게 외친다.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한다.

"Jesus, the descendant of David, please be mercy on me." 

 

그래서 사람들이 걸인이라고 말리는데 이 장님은 더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고 간청을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길을 가시다가 멈추어서 '나에게 무엇을 바라느냐?

하시는데 이 장님이 하는 말이 "다시 볼수 있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하니

예수님이 "다시 보아라,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신다.

Jesus says, "Look again, your faith saved you." 

그래서 장님은 다시 보고 좋아서 주님을 찬미하고 따라 다녔다 한다.

우리도 앞을 못보는 장님 처럼 영적인 눈을 떠야 한다고 한다.

온갖 사물을 보는 우리는 영이 눈을 가려서 죄악에 물들이는 결과를

빚어 낸다고 한다.

영이 깨끗한 사람, 우리의 올바른 삶에 지침이 될수 있다고 한다.

Young can be a guide to a clean person, our right life. 

난 오늘 좀 거시기 해서 4차원에서 갔다 오곤 했는데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서

올바른 영의 눈으로 살아 가기를 바라고 기도를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