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노아의 방주&가을 분위기Noah's Ark & Autumn Emotion

수성구 2020. 11. 13. 16:05

노아의 방주&가을 분위기

Noah's Ark & Autumn Emotion 

 

오늘은 제법 가을날씨 답게 푸근하다고 생각을 한다.

Today, I think it is warm as autumn weather. 

어제만 해도 두터운 옷을 입고선 추워 하였는데 오늘은

바바리 차림인 사람들이 많다.

바바리란 용어는 조금 과거적인 말이고 요즘에는

트렌치 코트라 한다.

The term barbari is a bit of a past word and nowadays it is called a trench coat. 

그래서 우리는 시대에 맞게 살아 가려면은 적어도 젊은 사람과

호홉도 같이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버릴거는 버리고 배울점은 배우는게 우리들의

삶이 아니던가 싶다.

이제 창가에 앉아서 하루를 펼쳐 보는데 어제도 오늘도 나뭇잎은

거의 상실 그 자체인거 같다.

하루 하루 살아 가면서 난 누구의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 가나 싶은게

어쩌면 이리 저리 휘둘리던 나의 과오가 참 한심한거 같다.

As I live a day, I want to live a worthy life of someone. Maybe my mistakes

 that I have been wielding around are pathetic. 

그래서 오늘도 길을 가다 보니 바람이 조금 부는데 낙엽들이

눈이 내리던 겨을 같이 가을에는 낙엽이 이리 저리 휘날리곤 한다.

맑은 가을 하늘을 보면서 저 하늘엔 과연 누가 살고 있을가 하는

난 나의 초딩스런 생각을 한다.

그러고는 아침에 성당엘 가서 미사를 지내는데 요즘에는 난 그리도

자리를 요리 조리 바꿔 하면서 누구를 웃기게 만들고는 한다.

Then I go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and do mass. Nowadays,

 I make someone laugh while changing the cooking place. 

그러고는 오늘은 미사를 지내고 난 독서자를 찾아서 "독서를 하니

하느님 은총을 참 많이 받지요" 라고 한다.

물론 우리가 못하는 독서를 해주는 분들은 그리도 하느님의

은총으로 살아 가지 않나를 생각하게 한다.

그런거 보면 독서자나 해설자나 참 대견한 사람들이라 본다.

I think that the readers and the commentators are the most prominent people. 

그러한 주도적인 일을 하는데 우리는 겸허히 받아 들여 줘야 한다고 본다.

그렇게 미사를 지내고 참, 우리  신부님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하느님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린다 하시는데 그런거 보면 우리는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삶을 살라 하는거 같다.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삶은 과연 무엇을 생각하게 할까 곰씹어 본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에서 조금 성실하고 기도 하는 삶 이모든거 하느님

마음에 드실까를 생각하게 한다.

In our lives, we think that all of our lives are a little sincere and praying. 

오늘도 난 미사 전에 십자가의 기도를 한다.

매일 매일의 십자가의 기도는 나의 생활 가운데 조금 미덥지 않은 나의

성찰을 하기 위함이라 한다.

그러고는 내가 바라는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해나 갈등이 없기를

바라기도 한다.

난 때때로 오해를 잘 하는편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내 생각이 너무 오버해서 그런지

때론 남의 입살에 오르기도 하고 그러한 생각들이 나를 괴롭히기까지 한다.

Sometimes I am misunderstood, or my thoughts are so overly overwhelmed

 that sometimes I get into someone's mouth and those thoughts even bother me. 

오늘 나는 성당에서 집으로 와서는 카톨릭 병원에서 받아온 소견서랑 시티랑

범어동에 그랜드 호텔 옆에 11층에 수경 이비인후과에 갖다 준거다.

10월에 목에 물을 배고 또 빼야 되나 싶어서 준거란다.

근데 초음파를 하면서 저번에 목에 물을 많이 빼서 지금은 물을 안빼도 되고

내년 4월경에 한번 보자 한다.

그러고는 수경 이비인 후과를 나와서 413번을 버스를 갈때나 올때 타고 온거란다.

Then I left the posthumous department of the hydroponics and came

 to the 413 when I went to the bus. 

그러고는 집에 와서는 웅진 코웨이 에서 정수기 소독 하러 와서는 필터를

두개 갈아 넣었다 한다.

근데 필터를 갈아 주면 돈을 안줘도 되는지 서비스 아줌마 성미희시는 그냥 간다.

나중에 물어 보면 되고 해서 마음이 조금은 찝찝 하다

그러고는 오늘의 일과는 대충 끝났는데 이젠 불로그 마치고는 운동을 해야 한다.

요즘에 30분씩 걷는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몸의 반응이 좋아 지는거 같다.

Nowadays, I think that the body's reaction is getting better because I exercise for 30 minutes. 

오늘은 복음에서 보면 노아의 방주에 관한 복음이다.

노아가 하느님의 부름을 받아서 방주를 만드는데 사람들은 먹고 마시면서 흥청이면서

노아를 비웃는데 그러나 하느님은 노아의 가족만을  살려주고는 홍수로 모두 쓸어내시곤 한다.

룻의 시대에도 유황과 불로 모두를 없애시는데 룻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다 한다.

이렇게 하느님의 심판이 무서운건 우리가 살면서 너무 죄악에 물들지 마라는 거란다.

What is so scary about God's judgment is that we do not get too guilty in our lives.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제 또 하느님이 이 지구를 쓸어 내시지는 않을까 두렵기까지 한다.

오늘은 우리 성당에 성전에 들어 가는데 갑판을 씌우는 작업을 한다.

그걸 감독 하시는 분이 우리 마음에 들면 좋겠다고 걱정을 많이 하더라

난 성당을 나오는데 우리 주임 신부님도 그걸 감독을 하시는지

밑에서 구경을 하고 계시더란다.

이제 우리 성당은 조금씩 좋아지곤 하는데 그렇게 하면 뭘해

모두들 코로나 때문에  안나오시는 분들이 아주 많은데... 헤헤

그래서 나도 다른이도 우리 성당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하는거란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