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법
나를 사랑하라는 말을 들어도
방법을 모르겠다고
말씀하는 분이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두 가지 '나'가 있습니다.
하나는 ‘현실의 나’이고
또 하나는 ‘이상의 나’입니다.
현실의 나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결심을 해도 실천을 못하지만
이상의 나는 아침에 벌떡 일어나고
결심하면 그대로 실천합니다.
나를 사랑하라는 것은
현실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상을 높이 세워놓을수록
현실의 자기를 미워하게 되고
그럴수록 나는 더욱
초라하고 왜소해집니다.
그러니 현실의 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억지로 인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가
괜찮은 줄 알라는 것입니다.
지금 그대로 괜찮습니다.
설령 조금 부족하다 하더라도
지금의 내가 괜찮습니다.
그러면 발전을 위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도 되느냐? 그게 아니라
자기 긍정의 바탕에서 욕심을 버리고
조금씩 자신을 바꿔나가면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자기 사랑의 시작입니다.
-*- 법륜스님 -*-
그대 고운님들...*^^*
봄의 시작..3월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꽃샘추위가 몇번 찾아오겠지만
봄의 향연은 시작 되었다고 봐야겠지요.
봄은 곧 희망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희망인 아이들도 조금은 긴장되고..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할테고..
우리님들도 희망 가득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할 거라 생각합니다.
희망을 안고 시작하는 3월, 알차게 꾸려가십시오.
우리님들..휴일 잘 보내셨지요?
날씨가 참으로 좋은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한주의 첫날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셔요. *^^*
한 번의 포옹
한 번의 포옹이
수천 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포옹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안아보십시오.
따뜻한 포옹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당신이 있어 기쁘다'는 것을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보여주십시오.
그것은 상대방은 물론 당신의
영혼에도 좋은 일입니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
《페퍼민트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
* 포옹은 '얼싸안는' 것입니다.
'얼을 감싸 안는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지요.
가슴뿐 아니라 그의 영혼까지 감싸 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쑥스러워합니다.
그러나 자꾸 하다 보면
'얼싸안는' 그 따뜻함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한 번의 포옹이 사람의 운명을 바꾸고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아내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