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출발은 아름답다 ♡
하는 일마다 뒤틀리고,손대는 일마다
모두 어긋날 때가 있습니다.
꿈꾸는 삶이 무너져가는 기분이 들고,
조그마한 아픔도 견디기 힘든 절망감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운명마저도 언제나 나를 비켜나가는 듯한 느낌,
그런 느낌이 들 때면 우리는 심한 좌절감을 느끼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단 1년으로 끝나는 법 없는
우리의 삶이라는 캘린더,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더 많이 남은 우리에겐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어쩌면 가장 소중한 시간일지 모릅니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되는 지금 시작하는 것이
이 다음에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지요.
그대의 모든 출발은 아릅답습니다.
그것이 비록 지극히 느리고 더딘 발걸음이라 해도...
【 박성철의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중에서 】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기온이 조금 내려가자 몸이 움츠려 드네요.
간사한게 사람의 마음이라더니 몸도 그러한지
어느새 봄인줄 알고 세포들이 느슨해 졌었나봐요.
조금 더 긴장해서 건강 잃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한주의 중간 수요일이네요.
특별히 다를 것도 없지만 그래도 긴장을 했는지
몸도 묵직하고 이틀동안 정신 없긴 했었네요.
이번주는 지나야 제 페이스를 찾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경쾌한 리듬으로 신나게 시작해 볼까요?
우리님들..많이 웃는 날 되시고 무조건 행복하기입니다. *^^*
희망은 단 하나뿐이다
희망을 소망과 혼동하지 말자.
우리는 온갖 종류의 수천 가지 소망을
가질 수 있지만 희망은 단 하나뿐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제 시간에 오기를 바라고,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라며,
르완다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소망한다.
이것들은 개개인의 소망이다.
희망은 전혀 다른 것이다.
그것은 삶의 의미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만약 삶이 아무런 목적지도 없고,
그저 곧 썩어 없어질 보잘것없는 육신을 땅 속으로
인도할 뿐이라면 살아서 무엇하겠는가.
희망이란 삶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 아베 피에르의《단순한 기쁨》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