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새사제의 안수 [4]

수성구 2014. 1. 10. 04:12

 

 
어제 저녁 미사를 끝으로 새사제의 미사와 안수가 끝이났다
두류성당출신한승호 베드로 신부님과
복자성당 최학성세례자 요한 신부님을 끝으로 마무리 다하고 나니
못내 서운하다  그런데 그 기분도 잠시뿐, 


 
마지막이어서인지 두분의 새 신부님께서

 느긋한 마음에여유까지 부리시며

농담도 조금하시니 우리 또한 기분이 좋다

우리 본당에서 여러 새사제의 미사와 안수 받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에 이번에 우리 보좌 최용석

스테파노 신부님 큰일하셨습니다  


 
두류 본당에 한승호 베드로 신부님은

겸손, 인내, 순명, 사랑을

복자성당에 최학성 세례자 요한 신부님은

그분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3,30]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오셔서

우리의 몸과 마음에 조금은 치유되는듯 하다 

참으로 고맙고 상동성당에 머무르기를 잘한것 같다

날씨가 매우 차네요 주말이면 풀린다니까

조금만 견디시고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특히 연로하신 분들은 머리가 시리니까

모자 꼭챙겨 쓰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백합(요셉피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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