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축하합니다

성녀 마르타의 축일.....즐겁고 축복 가득한 날|―········

수성구 2016. 7. 29. 02:02

성녀 마르타의 축일.....즐겁고 축복 가득한 날|―········



 

     







즐겁고 축복 가득한 날
마르타는 라자로의 누이 예수님께서
 복음 선포에 지치셨을 때 
찾아와서 쉴 수 있는 오아시스와 
 	

 

 

축일: 7월29일
성녀 마르타
ST.MARTHA.
Santa Marta di Betania
Marta = palma, dall'aramaico o variante di Maria
요리사의 수호성인.80년경(sec. I )

 

 

마르타 성녀는 라자로와 마리아의 누이로서 베타니아에 살았으며,

주님이 그들의 집을 자주 방문하신 것으로 볼 때 가깝게 지낸 친구 사이로 보인다.

예수께서는 한 죄인(자캐오)의 개종을 축하하는 사람으로서,

혹은 의심 많은 바리사이파 사람의 초대를 받은 예의 없는 손님으로서가 아니라

단순히 환영받는 손님으로서 그들 가정에 오셨다.


 

마르타는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여성인 듯 하다.

예수께서 베다니아에 있는 그녀의 집을 방문했을 때

마르타는 주님께 좋은 음식을 장만해 드리려고 부엌에서 분주히 서둘며 일을 했다.

그런데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의 발아래 앉아서 그 이야기하시는 말씀에만 정신이 팔려서 듣고 있었다.

이것을 본 마르타는 솔직하게 "주님, 제 동생이 저에게만 일을 떠맡기는데 이것을 보시고도 가만 두십니까?

마리아더러 저를 좀 거들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했다.

 

예수님께서는 "마르타, 마르타, 너는 많은 일에 마음을 쓰며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이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그것을 빼앗아서는 안된다"(루가 10, 40-42)하셨다.

이는 물론 기도와 묵상생활을 소홀히 하고 외부적 활동에만 정신을 쓰는 자들을 경계하시는 말씀인 동시에

막달레나의 구도(求道)에의 열성을 칭찬하시는 말씀이다.

이 기사 때문에 마르타는 활동적인 크리스찬의 상징이고 동생 마리아는 관상생활의 모델로 공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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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녀 마르타의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백합[요세피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