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축하합니다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진심으로 생일 축하합니다|―········축하ノ
8월 6일 주님 거룩한 변모축일 축하합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복음에서처럼 예수님께서 빛나는 존재가 되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모든 것이 끝나고 마는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라, 그 죽음을 끝내 이기시고 영광스럽게 부활하시리라는 것을 미리 알려 주고 있지요.또한, 그 자리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함께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두 사람은 구약의 모든 예언자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은 이미 구약 시대 때부터 예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지요. 그런데 베드로는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베드로는 순간적으로 영광의 자리에만 머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십자가 없는 영광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역시 이런 유혹에 끊임없이 직면하고 있지요. 고통과 희생 없이 영광만을 맛보려 할 때가 많지 않습니까? 그만큼 하루하루 많은 십자가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날의 고통과 걱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지요.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하느님께 불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존재 역시, 이런 덧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끝나고 말 것이 아니라, 언젠가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절대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고, 고통을 함께 나누시며, 우리의 삶에 동참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 * * * * * *
8월 6일 주님 거룩한 변모축일 축하합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복음에서처럼 예수님께서 빛나는 존재가 되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모든 것이 끝나고 마는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라,
그 죽음을 끝내 이기시고 영광스럽게 부활하시리라는 것을 미리 알려 주고 있지요.또한, 그 자리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함께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두 사람은 구약의 모든 예언자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은 이미 구약 시대 때부터 예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지요. 그런데 베드로는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베드로는 순간적으로 영광의 자리에만 머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십자가 없는 영광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역시 이런 유혹에 끊임없이 직면하고 있지요.
고통과 희생 없이 영광만을 맛보려 할 때가 많지 않습니까?
그만큼 하루하루 많은 십자가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날의 고통과 걱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지요.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하느님께 불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존재 역시, 이런 덧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끝나고 말 것이 아니라,
언젠가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절대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고,
고통을 함께 나누시며, 우리의 삶에 동참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 * * * * * *
축하합니다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은 예수님께서 수난을 앞두시고 제자들 앞에서 당신의 신적 영광을 미리 보여 주신 것(마태 17,1-8)을 기념하는 날이다.그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일부 지역 교회에서 기념해 오다가 10세기경에 전례로 도입되었으며, 1456년 교황 갈리스토 3세 때에 보편 교회의 축일로 제정되었다. * * * * * *
축하합니다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은 예수님께서
수난을 앞두시고
제자들 앞에서
당신의 신적 영광을 미리 보여 주신 것(마태 17,1-8)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일부 지역 교회에서 기념해 오다가 10세기경에 전례로 도입되었으며,
1456년 교황 갈리스토 3세 때에 보편 교회의 축일로 제정되었다. * * * * * *
축하합니다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은 예수님께서 수난을 앞두시고 제자들 앞에서 당신의 신적 영광을 미리 보여 주신 것(마태 17,1-8)을 기념하는 날이다.그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일부 지역 교회에서 기념해 오다가 10세기경에 전례로 도입되었으며, 1456년 교황 갈리스토 3세 때에 보편 교회의 축일로 제정되었다.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을 40일 앞두고 우리는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을 지낸다.이 축일은 5세기부터 동방에서 지내 왔다.(성십자가현양축일:9월14일,게시판639번)전례는 사순 제2주일에 이미 거룩한 변모 사건을 기념한다. 우리가 오늘 기념하는 주님의 거룩한 변모는 주님의 세례를 또 다른 관점에서 기억하는 사건이다.’예수님을 둘러싼 구름’과 ’사랑하시는 당신의 아들’이라고 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은 요르단 강의 계시를 새롭게 한다(입당송:빛나는 구름 속에서 성령께서 보이고 아버지의 소리가 들려 왔도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여기에서는 율법과 예언서를 대표하는 모세와 엘리야가 등장하는데, 그들은 훗날 예수님께 일어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미리 알려 준다(루가 24,26-27 참조).그러므로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사건은 십자가 죽음의 걸림돌을 극복하도록 제자들의 마음을 준비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감사송).그러나 이 사건은 세례와 마찬가지로, 모든 믿는 이를 하느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상속자가 되게 하실 하느님의 놀라운 선택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본기도).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때에 (영성체송: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과 같은 사람이 되리니, 그 때에는 그분의 참모습을 뵈올 것이니라),당신께서 보여 주신 그 영광이 당신의 몸인 교회 안에도 나타날 것을 보여 주셨다(감사송).예수님께서 거룩한 변모 때에 사도들에게 나타내 보이신 모습은 그리스도 자신의 참모습이며,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서 있는 그대로 그리스도를 뵙게 될 그 날의 모습이다(영성체송).우리는 성찬례를 거행하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그 빛나는 모습을 닮으려고 준비한다 오늘 주님 거룩한 변모축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이날을 축복합시다. 백합[요세피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