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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리 서말만 있어도 자식 집에 안산다!

겉보리 서말만 있어도 자식 집에 안산다! 자식과 함께 사는 친구와 어제 술한잔 했습니다 술한잔 한 친구에게 옆자리 다른 친구가 한마디 "자네 자식 며느리 요즘 보기 드문 효자 효부일세" "칠순 넘은 부모를 모시고 사니 말일세" 요즘 젊은 사람들 부모와 따로 따로 살려고 야단인데-- 듣고 있던 그 친구 한숨을 푹 쉬면서 하는 말이 ' 내가 노후 준비만 제대로 했다면 함께 살겠나? 좋게보면 부모 모신거고 나쁘게 보면 늙은 부모가 얹혀 사는걸세 다시 인생 산다면 재산 털어 아들 유학 보내는 그런 멍청이짓 안할걸세 자식들과 함께 산다는것 자식이나 부모 모두 서로가 지옥일세-- 옛말에 겉보리 서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하지 않다는 말이 요즘은 겉보리 서말만 있어도 자식에게 신세지지 않는다는 말일세 "늙으면 죽어야돼"..

감동글 2022.09.17

인생(人生)의 맛

인생(人生)의 맛 ★인생(人生)의 맛★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석양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 보이며 인생도 살아 가다 보면 때로는 좋은 일이 또는 슬픈일이 때로는 힘든 일들이 있게 마련 입니다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으며 장대같은 폭우가 쏟아 질 때와 보슬비 가랑비 여우비가 내릴 때도 있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 인생의 참된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 만난뒤 비로소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사인 것처럼 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뀌니 좋은 만남 좋은 것을 하셔야 겠습니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의 사람의 "마음"도 똑같아서..

감동글 2022.09.17

몇 초만 생각했다면

몇 초만 생각했다면 몇 초만 생각했다면 지혜는 듣는 데서 오고 후회는 말하는 데서 온다. - 영국속담 말하는 순간 밀려오는 후회를 경험합니다. 단 몇 초만 생각했다면 걱정은 생기지도 않았을 것. 무거워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느새 가벼워지곤 하는 입입니다. 남의 말을 먼저 들어주어야겠습니다. 나의 말할 차례를 좀 더 기다리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그렇다고 답답하다는 말은 듣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꼭 필요할 때 하는 말, 그것을 가리는 지혜도 내가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백합/좋은글 202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