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나의 휴대전화

수성구 2015. 10. 19. 17:01

사람이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무리다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고 스스로 속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인생살이가 참으로 힘겹다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고도 넘어가는 척

산다는게 서로 속고 속이는 거라던데...

나 휴대전화 바꾼지 꽤됐다

그런데 뭐가 정리가 안되었는지 30여만원을 내지 않으면

보증보험에 넘어 간다나?

아무 힘없는 사람이라고 마구 이래도 되나?

요 며칠 스트레스 받고 몸이 안좋아 병원다니는데

이렇게 신경을 쓰게 해서야 원!

감정을 추스려 일어나 본다

폰 때문에 요즘 잔뜩 긴장하고 마음이 어둡다

어떻게 시정을 해야할지 걱정이다

남북의 이산가족 만나는 좋은 날들에 조금 죄송하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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