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일상속에서 절감할때가 많다. 왜 저렇게까지 해야하는 지
정말이지 이해가 안간다. 경우 좋아하는 우리 자매들
마음이 약한 형제를 왜 그렇게 이해타산하는지,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래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그냥 지켜보며
애를 써보지만 정말이지 알수없는 게 사람 마음일때가 많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을 실감한다.
서로도와가면 살아도 못다살 세상 미워하고 씹고
좀 그러지 말았으면 한다.
사랑하는 그리스도님.
저자신을 벗어버리고 당신의 덕으로 채울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당신의 뜻이 제 뜻이 되게 해주소서.
당신은 제가 드릴수 있는 가장큰 선물인 저 자신을 원하십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 보답으로 하느님께서 저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가 너그럽고 이기적이지 않고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