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열대야

수성구 2015. 8. 8. 01:22

서울 첫 열대야, 26.1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 "덥다 더워"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며 열대야를 실감케 한다

그동안의 무더위도 잘도 견디어 왔다.

그래도 산다는 걸 존재의 가치가 있기에

더위에도 잘 참아왔다

 

 

시원한 여름 이미지

 

바캉스니 물놀이니 먼 얘기로 날리고

몸이 아픈 관계로 거의 매일 병원 문을 드나들며

조용히 홈캉스 했다.

 

 

무찌르자...열대야...

 

오늘도 잠에서 깨어 오지 않는 잠을 억지로 청하지 않고

이제 곧 다가올 가을을 맞이해야 겠지!

가을이 되면 나는 조금 여유로워지는 생활을 기대하며

오늘 토요일 난 조배실 담당이라 성당 열심히 지켜야 겠지요

오늘도 주님의 은총속에 좋은 하루 되세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패티김,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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