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오늘의 강론

2015.07.28.||말씀사랑

수성구 2015. 7. 28. 06:09

 

 

 

 

 

 

 

2015.07.28.||말씀사랑|

 

2015.07.28.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와, “밭의 가라지 비유를 저희에게 설명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마태 13,36)

밀밭에는 가라지가 있고
보리밭에는 깜부기가 있고
나락에는 피가 공생합니다.

잔디밭에는 토끼풀이 자라고
야채밭에는 잡풀이 자랍니다.

그렇듯
세상에는 착한 사람만 있지 않고
악한 사람도 함께 있습니다.

밀밭을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가라지만 무성한 밭이 되고
잔디밭을 관리하지 않으면
풀밭이 되고
야채밭을 관리하지 않으면
잡초만 무성하게 됩니다.

그러니 세상에 악이 너무 넘치지 않도록
선인들이 더 많이 나와야겠습니다.
점점 악인들이 판치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같지만
여전히 선인들이 더 많기에
세상은 아직 살 만합니다.

여러분 안에 선이 악을 늘 물리치는
영이 늘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백합 > 오늘의 강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7.30.||말씀사랑  (0) 2015.07.30
2015.07.29.||말씀사랑  (0) 2015.07.29
2015.07.27.||말씀사랑  (0) 2015.07.27
2015.07.26.||말씀사랑  (0) 2015.07.26
2015.07.25.||말씀사랑  (0) 201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