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과 같은 말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한 좋은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
좋은 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다면
좋은 말을 듣는 사람은
생명수를 공급 받는 것과 같을 것 입니다
좋은 말은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 지라도
상대를 설득하려는 말과 책망하는 말은
때로는 소망을 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자기만의
은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상대가 못하는 것을 책망하고
권면하면서 따라 하라고 할 때
상대는 죽어도 못 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면
상대의 소망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됩니다.
실제적으로 부모의 지나친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명을 끊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
이슬과 같이 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세요
소망을 주는 말은 진실 되어야 합니다
좋은 미사여구를 써서 우유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지라도
진실 되지 못한 말은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
때에 맞는 옳은 말은 기쁨을 줍니다.
한 마디의 말이라도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식물을 적셔 주는
아침 이슬과도 같이
영롱하게 빛을 낼 것입니다.
- 옮겨 온 글 -
말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사람의 말이란 참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때로는 좋은 말 한마디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말의 중요성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얼마나 소중한가는 수많은 격언과
고사성어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그 사람이 처한 입장과 상황을
모르고 한다면 오히려 그 말로 인하여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잠잠히만
있는 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내가 잠잠함으로서 그가 듣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에게 해를 끼치는
말을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때에 맞는 말!
용기를 주기도 하며,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에 맞는 좋은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오늘의 꽃) 만첩빈도리(꽃말발도리)
학명: Deutzia crenata for. plena Schneid
이명: 만첩빈도리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
원산지:일본
빈도리는 말발도리와 비슷하지만
속이 비었기 때문에 빈도리라고 하는데
꽃이 여러 겹쳐 핀다고 '만첩빈도리'이라 합니다
하얀 꽃이 가득한 나무줄기가
바람결에 흔들리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답니다.
꽃말은 애교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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