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묵상글 나눔

선 물

수성구 2015. 5. 27. 07:20
선 물


 

이젠 내가 다 안을게
네 아픔과 슬픔
내게로 다 안겨주고
” 너 ” 라는
이름의 선물로 보답해줘


넌 내게 있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고마운지..


내게 힘이 되어 주는 너
내게 웃음을 주는 너
내게 희망이 되어 주고
내게 용기가 되어 주는 너


무엇이 이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 선물이겠니


오늘도 난
행복을 주워 담으며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되어준
너에게
” 사랑 “ 이란 두 글자 선물한다.


고마워
사랑해~~~



《 행복이 따로 있나요 》- 최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