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묵상글 나눔

바로 오늘 입니다

수성구 2015. 4. 27. 09:36

 

■바로 오늘입니다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러 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전해 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 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일이 몇 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

내일" 해야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보다 지금 하고싶은

그 한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 것입니다.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 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 것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한주간도 건강하소서


스톤 리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