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의 강추위도 물러나고 봄볕이
따사로운 하늘도 맑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계절엔 갖다붙일
이름도 많다
병원가는날 이 몸이 조심스러워 혼자서
참도 오랫만에 택시를 탓다
만날 집근처에 대기하시던 분이라서인지
마음편하게 이용했다
기사아저씨와의 약간의 짧은 대화속에서
나랑 동갑인데도 일을 해서 그런지 나보다
훨씬 젊어뵌다 외모도 수려하고 상당한
멋쟁이신것 같다
그러나 사람은 외모보고는 모르는 법,
우선 내면이 충실해야 겠지,
* 주님!
오늘도 당신을 만나는 일은
내 마음속에 화살 기도로서 주님과의
대화하고
만남을 기도로 해봅니다
미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어도 항상 당신의
손길 안에서 당신의 시선안에서 우리의
모든것을 선한길로 이끌어 주시는 분
주님의 고행을 함께 할수있는 영광을 베푸소서
이제 사순시기가 다가옵니다 주님, 당신의
그참혹한
고통을 어찌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저의 하루도 쉬지않는 기도가 주님께 얼마나
위안이 될까요?.
우리는 인간의 본성이 늘 약해서 유혹에
빠지기쉬워 오염된 말과 행동이 더렵혀
지지는 않는지요
모든 난관의 표피를 걷어 낼 수 있다면
인간의 관계가 원만해질수가 있을까요?
우리모두 자기자신을 정화하기 위해 오늘도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따사로운 봄볕을 바라보며 행복에 겨워
주님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우리 모두 사순시기에 말이나 행동 모든것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 겠지요!
- 거룩한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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