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오늘의 복음

오늘의 1분 묵상 / 2月 10일 화요일 : 하느님의 계명

수성구 2015. 2. 1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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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月 10일 /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 하느님의 계명
 
[  오늘의 복음 해설  ]

 "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고집하고 있다."
                                             <  마르코 7,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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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뼛속까지
율법이라는 고정관념에 메여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겉으로 보이는 사람의 전통이 아니라,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전통을 
무조건 없애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하느님의 계명이 
먼저라는 사실이지요. 
음식을 먹을 때 
"손을 씻는 전통은 단순히 위생상의 문제이지, 
윤리적인 문제나 법으로 규제 할 일은 아니다." 라고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의 위선을 책망하십니다. 
즉, 사람이 정해놓은 전통은 
하느님의 계명과 맞설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 맞는지 
먼저 냉철히 생각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사랑이 없는 율법과
형식주의가 팽배해있던 시대에 
예수님의 가르침은 가히 
혁명과도 같았습니다. 
사랑과 자비의 계명을 외면하는 
위선적인 삶을 비판하시는 것입니다. 
가톨릭에서 가장 흔한 한 예가 
"주일 미사 참례"입니다. 
주일 미사 참례는 
신앙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하나의 전례 행위입니다. 
그런데 미사 참례를 못한 것이 
고해성사의 주된 요소가 되는 것은
분명 하느님의 계명이 
사람의 형식에 얽매인 결과입니다. 
하느님의 계명은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라"는 것이죠. 
그러므로 주일의 의미도 
시대와 현실에 맞도록 
더 깊고 넓은 
이해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계명은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You disregard God's commandment 
but cling to human tradition."

 


 [  1분 묵상 ] 

모든 종교의 기본 바탕은
사랑과 자비입니다
사랑이 없는 율법과,
사랑의 실천을 왜곡하는 IS는 이적집단입니다. 
이슬람(IS)의 율법을 앞세우고,
이슬람 국가를 건설한다면서
천인 공로할 살생을 저지르며
잔인한 테러와 강도짓을 합니다
순교라는 미명아래
자살폭탄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요즈음 세계의 관심사는
IS의 만행을 응징하는 것입니다
미국을 선두로 요르단은 IS와 
치열하게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혹자는
"세계 3차대전이 진행중"이라며
우리나라도 자유롭지 못하답니다.
모든 교리가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 합당한지 
먼저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여정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5.        2 .        10 ( 화요일 )
오두막에서.. 
베드로 아저씨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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