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잃어버린 자아

수성구 2015. 1. 27. 07:16

 

잃어버린 자아  

오늘 저녁미사 새 신부님의 첫미사다

새로운 마음으로 미사참례 해야겠다

나는 어느듯 지난 과거로 하여금 탈피하고

현재와 미래를 향해 살아가고 있다

머리속에 지우개로 상처는 지우고

기쁨을 살리는 생각을 해본다

 

 

나 역시 아픔이 있었지만 어느듯 먼 얘기들로

 지우고 산다

주위에 몇몇 사람들이 순리대로 얘기할것들도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곤한다

성격 탓이라고 말을 하지만 나 뿐만 아니라

 다른이들도 언잖아 한다

상대의 목소리가 커지면 우린 자아를 잃어 버린다

자아의 상실감에 예민해 질 필요가 없지만

그건 나만의 생각뿐 타인에게 실례가 되질 않을까!

 

 

조용한 가운데에서 자기 생각을 하게 되고

옳고 그름을 판단 할수가 있지 않을까?

보다 나은 성숙한 관계를 위하여 필수적인

 지식도 쌓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계를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게 된다

하느님께서 주신 힘과 아름다움을 위해 지식을 찾고

주님께 봉헌할수있는 타인의 최상의 선물이다

 

때때로 혼자일때가 많이들 필요하다

그 순간 자기 자신을 찾게 될 것이고 밀물과 썰물이

 오고가듯이 슬픔과 희열이 교차하면서지난 세월

 반성과 후회가 밀려옴으로 자신을 발견하고

모든것 배려와 아량으로 베풀기를 내심 기도한다

오늘도 축복을 받으시길 빌며 함께 행복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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