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묵상글 나눔

안토니오

수성구 2014. 10. 23. 12:45

예수께서는 참으로 당신의 대리자가 되는

사람들은 당신이 당한 것과 같은 박해를 당하리라고 예언했다.

안토니오는 그의 생애 중 14차례에 걸쳐서

 ’클라렛’이라는 이름

그 자체가 천대와 불행의 대명사가 될 만큼

 가장 추악한 중상 모략을 받으며 견뎌내야 했다.

그러나 악의 세력은 자기의 희생 제물을 쉽사리 포기하지 않았다.

 아무도 박해를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 자신의 변덕이나, 무모함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대한 진정한 신앙 때문에 고통당한다는 것을

확신하면 그것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