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오스트리아 빈 &돈모닝 점심Vienna & Don Morning Lunch in Austria

수성구 2021. 9. 27. 15:43

오스트리아 빈 &돈모닝 점심

Vienna & Don Morning Lunch in Austria 

해바라기 노래 모음 2021

 

날씨가 제법이니 만큼 가을을 불러 오고는 한다.

As the weather is quite good, I bring autumn. 

다소 선선한 느낌을 주는 가을의 참 맛에 오늘도

헤롤헤롱 잠에 취한 나머지 하루를 버티어 낸다.

그러고는 이제 나무잎사귀를 보는데 이젠 울긋 불긋

하는 단풍도 볼수 있으려니 한다.

살아 간다는 것이 참 신통하게도 어제가 지나면

오늘이라는 행복이 온다.

It is very good to live, but after yesterday, happiness comes today. 

그러곤 내일을 기약하는 우리의 버릇은 참되고 아름다운

삶이 되어지리라 한다.

이제 마음을 잡아서 창가에 앉아 보는데 난 창가에 앉을 때마다

매우 조심을 한다.

창가에 앉아서 답답하던 창문을 열어 젖히면 누군가는 이런

깊은 골목에서의 담배를 피우곤 한다.

그래서 내가 문을 열면 어디론가 사라져 가는데 괜시리

분위기를 깨나 싶어서 내심 미안하기도 한다.

So when I open the door, I disappear somewhere, but I am sorry to break the atmosphere. 

요즘에는 드러나지 않게 젊은 사람들이 골목 구석에서

그렇게 담배를 피우는데 그래도 그러한 분위기를 좀 더 보아준다고 본다.

담배도 먹는 음식인데 억지로 끊어라 하면 오히려 반항심이 부르기도한다.

그래서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다지 나쁘게 살지는 않는다고 본다.

So young people these days do not think they live very badly. 

담배 피운다고 다 나쁜거는 아니라고 본다.

사람이 살다보면 이것도 할수있고 하니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위로해 주어야 한다.

우리집에 오는 화성 재가의 돌봄 생횔지도사의 배문숙이라 한데 오늘은

특별히 돈모닝에서의 점심 대접을 받은 것이다.

몇몇 어르신들을 모아서 점심을 대접하는데 "촌돼지찌개"가 나온다.

우리는 만날 돈모닝 가면 "뽈살 정식"을 시켜 먹는데 오늘은 "촌돼지찌개"를

먹으니 참도 국물도 고기도 얼큰한게 난 정말이지 맛있게 먹었다.

We eat "the pork stew" when we meet the money morning, and today I eat

 "the pork stew" and I eat the soup and the meat. 

그래서 얼큰한 국물이 좋아서 점심 먹고 나서 우리동네 다담아에 가서

상추랑 콩나물을 사온다.

집에 있는 참돔 한마리 넣고 멸치 국물에 무우 넣고 양파 넣고 콩나물에 대파 한뿌리

넣고 국을 끓여 본다

제법 얼큰한 국물과 참돔이 어우러진 국이 이제 저녁에는 맛나게 먹을수

있지 않을까 한다.

I think that the soup with the soup and the sea bream is now able to eat deliciously in the evening. 

지금은 바람이 불지 않는다

집에 선풍기 바람에 몸을 달래어 시원함을 가져 본다.

오늘은 새벽 미사를 갔다 오는데 그리도 많은 신자분들이 미사에 나온다.

모두 명절을 끝으로 그래도 영적으로 자기의 하루를 달래려 하는

우리 신자분들 아마도 하느님이 현존 하신다면 모두를 은총에 은총을 더해 주신다고 본다.

All of our believers who are spiritually trying to appease their day after the holidays,

 perhaps if God exists, they will add grace to grace. 

 오늘의 복음이랑께롱 ㅋ 예수께서 보여주신 어린이는 순수함과 겸손의 본보기이다. 어린이는 속이지 않는다. 어린이는 생각이 단순해서 높은 지위를 탐하지도 않고 높아지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다. 바로 이런 아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48절) 하신다. 가장 작은 사람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어린이와 같은 사람만이 당신 곁에 서 있을 자격이 있고, 당신의 발자취를 따를만한 자격이 있다고 하시는 것이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와 함께 스승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49절) 제자들은 그러한 권한을 자기들만 받았다고 생각했다. 사도로 불림을 받지도 않았고, 교사로도 임명받지 않은 사람이 그 일을 해도 되는지 알고 싶었다.

 

구약에도 이런 내용이 있다. 모세가 70명의 원로를 주님 앞에 오게 했을 때, 두 사람은 진영에서 영이 내려 예언을 하였다. 이때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그들을 말려야 한다고 모세에게 말했다. 모세는 “너는 나를 생각하여 시기하는 것이냐? 차라리 주님의 온 백성이 예언자였으면 좋겠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당신의 영을 내려 주셨으면 좋겠다.”(민수 11,29) 이것은 성령께서 모세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다.

 

여기서는 아드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신다. “막지 마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50절)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이름으로 사탄을 쫓아내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은총을 입은 우리와 같다. 우리는 그들 안에서 일하시는 분이 그리스도시다는 것을 안다.

 

오스트리아는 중앙유럽 알프스산맥 있는 국가이자 서유럽에도 속해 있는 국가입니다.

 

8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서북쪽에서 부터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알프스 산지가 국토의 2/3 이며 바다가 없고 7월의 평균기온은 15도 정도이고 1월의 평균기온은 영하 3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온난한 기후와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치안이 굉장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행지

 

 

1. 빈 국립오페라하우스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중 한곳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의 대표적인 관광 포인트로 세계적인 거장들이 거쳐간 곳으로 오페라 시즌은 9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이며 7~8월에는 공연을 하지 않고 월요일은 쉽니다.

 

 

2. 슈테판 대성당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성당입니다.

 

 

 

성당이름은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슈테판 성인에서 따왔으며 빈 시민들은 매년 12월 31일 슈테판 대성당 광장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3. 벨베데레 궁전

 

합스부르크가의 황제들이 거주했던 궁전입니다.

 

 

 

바로크건축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금은 오스트리아 미술관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4. 쇤브룬 궁전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지어진 궁전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무료로 궁전 정원이 개방되니 산책 겸 힐링 코스로 잡아보시면 좋습니다.

오솔길들이 정말 예뻐요

 

 

여행정보

 

 

유로화가 사용되고 빈 국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스트리아 빈까지 대한항공 직항편은 주 5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11시간 정도 걸립니다.

 

비용을 좀 아끼시려면 유럽 다른 국가나 중동을 경유하시면 되는데 독일 프랑크푸르트, 뮌헨을 경유하는 루프트한자항공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오페라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보시면 좋은데 관람료가 비싼 편인데요 A석의 경우 120~200 유로 정도로 여행객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 4~5유로에 볼 수 있는 스탠딩석에서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한정이기 때문에 매표창구에 일찍 가셔야 한다는 것이 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스탠딩석 가격이 절반 수준이라는 것은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시 중심의 시민공원과 프라터 공원에서의 산책코스가 잘 되어 있어 한번쯤 걸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트램, 버스, 지하철이 시내에 잘 되어 있지만 자전거를 이용해 도시 구경을 한 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 비용이 다소 비싸기도 하고 하기 때문에 지갑이 얇은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여행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 문화 자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빈에는 카페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여행의 추억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스트리아 빈 날씨는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봄, 가을에는 여행하시기 무난하실 겁니다.

The weather in Austria is similar to ours, so you will be able to travel in spring and autumn. 

그럼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Then please make a good trip.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Be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