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새벽미사를 다니는 나의 건강My health at dawn mass

수성구 2021. 8. 30. 15:40

 

새벽미사를 다니는 나의 건강

My health at dawn mass 

빗소리와 함께 듣는 찬양 피아노 연주

 

이제 맑은 하늘을 벗삼아서 오늘을 누려 본다.

Now I take off the clear sky and enjoy today. 

파아란 하늘이 드러난 것을 보면서 우리의

삶안에서의 그렇게 하루를 영글어 간다.

바람도 불지 않는 날이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가을이랍시고 잠자리도 날아 다니곤 한다.

나비도 간간히 다니곤 한데 난 우리집 창문앞에 좋은 나무를

심어둔것이 이렇게 가을의 냄새를 풍기곤 하나 본다.

Butterflies also go around for a while, but I see that the smell of autumn is so good

 that I planted a good tree in front of my window. 

그러고는 오늘은 새벽에 새벽미사를 다니면서

오늘도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는 마음에서 나의 혼이

개운해 진것같다.

아침에는 새벽에 잠을 충분히 못자서 아침에 그렇게 잠을 잔것이다.

요즘에는 난 성당을 가지 않아선지 성당을 가지 않으니 정신이

피폐해지고 사람이 못쓰게 되는 거 같더라.

Nowadays, I do not go to the cathedral, I do not go to the cathedral,

 so I feel like I am sick and I can not use people. 

그래서 어제 오늘 미사에 참례를 하면서 돌아 보니 내 마음이

홀가분해 진것도 같다.

지난 금요일에 맞은 "화이자 백신"이 더 나를 알찬 건강을 주는듯 하다.

The "Pfizer Vaccine" last Friday seems to give me more health. 

아직은 운동 하지 마라 하는데 그래서 성당을 가고 오는 것도

운동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나라에선지 문자가 오고 전화도 오는거 보면 "코로나 백신" 주사를

주고는 꼼꼼히 체크를 하기도 한다.

So when you see texts and calls in the country, you give a "corona vaccine" 

shot and check it carefully. 

그래서 난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한다.

오늘은 새벽 미사 갔다오고는 동네 마트로 채소 가게로 반찬 거리를 조금 삿다.

그리고는 우리 안나가 느닷없이 전화가 와서는 "형님 사랑해요" 이러면서 전화를 끊는다.

Then, my Anna suddenly calls and hangs up with "I love you." 

나원 듣자니 간지럽기도 하고 이쁘기도 한다지만 조금은 내가 쑥스럽다. ㅋㅋ 지지배.

그러고는 오늘은 새벽 미사인데도 신자들이 좀 나온것도 같더라.

그래서 미사 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뒤를 돌아 보니 남정네 들도 더러는 보이는거 같다.

So, during the Mass, "I wish you peace," I look back and I think that some of the 

men are looking at it. 

이제 마음을 잡아서 창가에 앉아서 글을 올려 보면서 하루를 보내곤 한다.

오늘 새벽 미사에 우리 삐돌이 신부님도 그 연세에 새벽잠이 없어서 그런지

오늘의 강론을 참 즐기도록 열심히 하신다.

Our priest, who is in the early morning mass today, is also working hard to enjoy today's 

lecture because he does not have a dawn sleep at that age. 

오늘의 복음에서는 예수께서는 메시아의 구원 시대가 지금 당신에게서 시작된다는

것을 명시한 이사 61,1을 읽기 위해 나자렛 회당에 오셨다. 예수께서 전도를

시작하시며 하신 첫 발언은 이사야의 말을 인용한,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대한 말씀이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18-19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왜 오셨는지, 또 무엇을 위해서 이 세상에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예수님의 생애의 핵심을 드러내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이 성서 말씀을 읽고 나서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21절) 하셨다. 그 순간 그분의 가르침이 시작되었다.

그분은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셨고 그들을 가장 먼저 축복하셨다.

그러나 나자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22절)

하면서 배우지도 못한 사람이 글을 읽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지만, 은총의 말씀에

놀라면서도 그 말씀을 하찮게 여겼다.

우리는 예수님의 기적을 믿으면서 기도를 한다.

기도 하는 동안에 나 자신의 삶에도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피부로 느끼면서

살아 가고픈 오늘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영어 입니다. 영어와 불어로 헷갈리지는 않으시겠지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