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와 함께라면
우리가 약함을 느낄 때
예수님께로 향해서 그분께 말씀드리며
그분의 도우심을 청하기를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 하면, 그분께서는 바로
"너희가 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리라"(요한 15,5)고
말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성체와 함께라면,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놀라게 하고 감동시키게
될 일을 획득할 수 있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화되는 것이다.
성 아오스딩은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음식이
우리 몸의 일부가 되듯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변화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신비체의)
일부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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