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을 부르실 때
고통이 우리 영혼에 필요하고
십자가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영혼을 날마다 순화하고
영혼을 속된 것에
물들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십자가 없이 구하려 하지 않으시고
구하실 수도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기를 원하지도 않습니다.
한 영혼을 부르실 때 하느님은
십자가로 그 영혼을 거룩하게 하십니다.
- 오상의 성 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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