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겸손
우리의 믿음을 보면
우리의 겸손을 알아 볼 수 있다.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더 이상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느님과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만을
바라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믿음을 갖기란 겸손해지는 것만큼 어렵다.
언제나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각에 우선권을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진실한 본성이 예배와 감사이다.
그러나 이제 교만한 사람들과
자기 자신만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예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밝힌다.
그것은 겸손한 사람들의 특권이다.
이 모두는 기도의 삶과 관련되어 있다.
예배에는 믿음이 전제되며,
믿음은 겸손 없이는 불가능하다.
- <마음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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