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신흥국 이 아닌 우리나라의 경제
Korea's Economy, Not Advanced & Emerging Countries
어제 보담은 날씨가 많이 풀렸나 보네!
I guess the weather was a lot better yesterday!
그래도 아직은 추위가 만만찮은거라 본다.
Still, I think the cold is still tough.
이제 오늘이 입춘, 새봄이 시작된다는 오늘
그래도 꽃샘추위는 말릴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은 창문을 열까 말가 고민중이다.
So today I am worried about opening a window.
안그러면 조금 답답하고 창문을 열면 아직은
새봄의 추위가 몰려와서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래서 망서리고는 한데 그래서 "조금은 열어 둬야지"
나의 생각 속으로 빠져 들어 가고는 한다.
So I am ruined, so I fall into my thoughts, "Let's open a little."
ㅋㅋ 히히 그래도 창문을 약간 열어 두니 내 마음이
한결 상쾌하고 좋다.
그래서 바깥 풍경을 보니 아주 자동차가 많이도 즐비 한거란다
So, from the outside view, there are a lot of cars
그래서 요즘엔 모두 가정에서는 자가용이 식구 수대로 없는
집이 잘 없다.
그래서 난 자가용이 없지만 우리 동네만 해도 외제 자가용이
참 많은거 같다.
보통 아우디, 그랜저는 별볼일이 없고 제일 많은거는 벤츠가
제일 많다.
Usually Audi and Grandeur are not much to do, and Mercedes is the most common.
그래서 요즘 살기가 팍팍하고 사니 못사니 하지만 그래도
우리 같은 이들이 밥먹고 사는거 보면 조금 있는 분들은 적어도
외제차 한대쯤은 가지고 싶지 않나 싶다.
우리가 차를 타봐도 벤츠 같은 차는 모양세도 다르지만
차에 앉아 보면 뭔가가 남다르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Even if we ride a car, the car like Mercedes is different in shape,
but when we sit in the car, something feels comfortable.
우리 언니집에는 상범이도 외제차 BMW 를 가지고 다닌다고 본다.
I think that my sister's house also carries a foreign car BMW.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참으로 선진국에 도달한거라 본다.
근데 우리나라는 선진국인가 신흥국이냐에 난 궁금증을 가진다고 본다.
However, I think that Korea is curious about advanced countries or emerging countries.
그래서 말을 하다 보니 아니 글을 올리다 보니 ㅋㅋ 삼천포로
빠져 버렸나 보다.
아직은 겨울이 가시지 않아서 조금 추워 하는데 이제
오늘이 입춘이고 보니 이젠 추위도 다 지난거 같다.
오늘은 아침에 성당엘 가서 미사를 지내는데 우리 신부님들 요즘
강의를 참 잘하신다고 본다.
근데 요즘 안보이시는 우리 삐돌이 신부님은 어디 가셨나 싶은데
난 오늘 그리도 마음에 목말라 한거라 본다.
But I do not see my father, who is not seeing these days,
where did he go? I think I am thirsty today.
그러곤 오늘은 미사 마치고 계산 서원에 가려고 마음 먹다간
몸이 많이도 피곤 해서 점심으로 삼겹살 구워 먹고는 팔자 좋게
잠을 청해 보고는 한다.
그러고 몸이 찌푸덩해서 비타 500을 마시고는 운동을 한것이다.
Then he frowned and drank Vita 500 and exercised.
우리 옛날에 우리 어머니 원비를 박스로 사다 놓으시고는
가끔씩 마시던게 생각이 난다.
I remember once buying my mother's raw rice in a box and drinking it sometimes.
그래서 나도 그 나이가 된거라 보면서 난 박스로 사지 않고
마트에서 박카스 두병을 산것이다.
많으면 자꾸 마시게 된다해서 그렇게 두병만을 사가지고 온것이다.
그러곤 운동을 마치고는 난 지인한테 전화를 하니 나 한테 전화를
했는데 왜 안받느냐고 한다.
After finishing the exercise, I called my acquaintance and called me, but why not answer.
난 전화기 던져 놓고는 깊은 잠을 잔거 같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을 말하자면 예수님이 고향에서 기적을 행할려고
회당에서 많은것을 가르치셨다.
그런데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로서 비천하게 여겼는데
그리고 무시를 당했는데 몇몇 사람에게 치유의 은사를 주고는
다른데로 떠낫다고 한다.
그러시면서 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만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하신다.
In the meantime, no prophet is treated only in his hometown.
근데 요즘엔 목수도 하나의 인기 종목인데 옛날에는 그리 차급을 둔거라 한다.
But nowadays, carpenters are a popular sport, and in the old days, they have a car price.
그리고 메이저 리거 추신수 선수가 방송에 출연해 메이저 리그 선수냐 마이너 리그
선수냐에 따라 식사 대접이 너무나 달랐다고 말한 적이 있다.
And Major Leaguer Choo Shin-soo appeared on the air and said that the meal was so different
depending on whether he was a major league player or a minor league player.
마이너 리그 초보 땐 덜렁 샌드위치 하나가 식사의 전부다.
잼도 딸기잼 하나뿐이다. 좀 더 올라가면 잼도 다양해지고 수프도 나온단다.
그래도 샌드위치는 샌드위치다. 제대로 식사하는 건 메이저 리거가된 다음부터다.
그야말로 먹고 싶은 건 뭐든지 다 먹을 수 있다.
그러니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다. 메이저 리그로 올라가기 위해.
So I'm trying to do my best to die, to get into the majors.
동일한 논리가 적용되는 곳이 바로 국제금융시장이다.
The same logic applies to the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
여기에도 마이너 리거가 있다. 바로 신흥국이다.
시장의 마이너 리거인 신흥국은 훨씬 더 처절한 아픔을 경험해야 한다.
Emerging economies, the market's minor leaguer, should experience even more grueling pain.
선진국이면 좋은 자본이 장기적으로 들어온다. 신흥국이면 들어오는 자본의 질이 떨어진다.
들락날락하기 일쑤다. 좋을 땐 배가 터지도록 먹지만 나쁠 땐 쫄쫄 굶기도 한다.
경제에 배탈을 일으키고 심하면 응급실에 실려 가게 한다.
신흥국에선 제일 잘 나간다는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Korea is also the best in emerging countries.
신흥국은 신흥국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G8 선진국이 아닌 나라”에서 치른 첫 번째 회의였고 그것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It was the first meeting held in the "G8 advanced country, not the developed
country" and it was also successful.
맞는 말이다. 최소한 ‘지구인’ 생각에는 말이다. ‘화성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거꾸로 이렇게 질문할 것이다.
“타율 좋고 수비 잘하고 G20 정상회의까지 성공적으로 치른 한국이
왜 신흥국인가” “더욱 이해가 안 되는 것은 그런 마이너 리거 대접을
받고도 한국은 왜 가만히 있는가”다. 그렇다. 이제는 지구인 생각을 넘어설 때다.
화성인은 새롭게 본다. 새롭게 보려면 기존 생각을 버려야 한다.
먼저 버려야 할 것은 우리가 신흥국이란 생각 자체다.
스스로 마이너 리그 선수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고 딸기잼 샌드위치에
감지덕지한다면 추신수처럼 메이저 리거가 될 수 없다.
If you think you are a minor league player and act like that and feel like a strawberry
jam sandwich, you can not be a major leaguer like Choo Shin-soo.
도대체 신흥국이냐 선진국이냐의 판단기준은 무엇인가.
누가 결정하는가. 일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만 달러를 넘어섰고,
조선업·반도체 등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산업이 있고,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었고,
전 세계에서 가장 교육수준이 높은 국가가 왜 여전히 신흥국인가.
아니 왜 신흥국으로 불리는가. 금융시장도 마찬가지다.
Why is it called an emerging country? The same is true of financial markets.
자본시장의 폭과 깊이, 유동성, 상품 다양성, 체계적인 금융 감독과 투자자
보호, 최고의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거래 시스템. 도대체 왜 우리가
신흥국인가. 화성인 말이 맞다.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기준에서 보면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According to the World Bank and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Korea is already an advanced country.
한국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곳은 바로 국제금융시장이다.
The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 is the place where Korea is not properly treated.
적극 설득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논리적으로 다툴 필요도 있다.
메이저 리거는 관중이 결정한다. 구단주 마음에 안 들어도 관중이 인정하면 될 수밖에 없다.
‘모건스탠리 국제자본시장지수(MSCI)’가 부당하게 한국을 선진지수에
편입하지 않으면 그들과 협상치 말고 당당하게 글로벌 투자자들을 직접 설득하자.
우리가 선진국이냐, 신흥국이냐는 국제 시장에서의 판가름이다.
Whether we are advanced or emerging countries is a rule in the international market.
이미 우리는 신흥국을 벗어나 선진국이 아닐까 한다.
이제 하느님의 시장 경제는 신흥국이 아닌 그대의
선진국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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