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주님의 향기

하느님께 충실하기만 하면

수성구 2020. 11. 9. 04:30

하느님께 충실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은총을 원한다.

또한 하느님께 충실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이 은총을 누린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1코린 2,9).

 

하느님께서는 본 적 없는 것,

들어본 적 없는 것도 없는 것,

마음속에 상상한 적도 없는 것을

우리를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마련해 두셨다.

 

신앙에 충실하여 이를 꼭

누리시길 바란다.

저 세상에 가서 누리지 말고,

이 세상에서 먼저 누리고 가시길 바란다.

 

- <소중한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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