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께로 오라
예수님께서 성체를
약한 자와 강한 자를 위한 빵으로,
죄를 치유하는 약으로,
악마에 대적하는 강력한 무기로
만드셨다.
그래서 성체는 부활에 대한
연속적인 기적이며,
연약하고 고통당하는 육신을 지닌
그분의 생명에 대한 기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의 영원한 제물이요
그대의 살아 있는 빵이요
베일에 둘러싸인 예수님이신
성체께로 오라!
그러면 그분 곁에서
그대는 빛과 사랑과 은총,
그리고 선을 추구할 수 있는 힘을
찾게 되리라.
예수님께서는 진리요 사랑이시다.
- 성 피에르 쥘리앙 에이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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