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과의 싸움에서
악과의 싸움에서 우리가 지닐 무기는
바로 하느님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도 광야에서
악마의 유혹을 받으셨을 때 자신의
논리로 대적하지 않으시고
오직 성경 말씀을 인용하심으로써
단호하고 강력하게 물리치실 수
있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유혹이 올 수 있다.
이때 자신의 힘으로 물리치려 하지
말고 말씀 하나라도 외워서
그 힘으로 물리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시편 저자는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던 것이다.
"당신께 죄짓지 않으려고
마음속에 당신 말씀을 간직합니다."
(시편119,11)
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준다.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마음에는
믿음이 싹트고 믿음이 자란다.
- <백 배의 열매를 맺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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