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아주 귀한 기적수를 맞으면서

수성구 2014. 2. 12. 12:43

요며칠 하늘에서 눈발이 날리더니 날씨가 매우 흐리고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여긴 그래도 타지방 보다 달리 포근한 편이었는데

올해는 포근하게 겨울이 지나가나보다 했는데

난데 없이 2월에 요로쿰 추우네요

날씨가 변덕을 부려 언제는 영상 20도가 되더니

마지막 가는 겨울답게 동장군이 심술을 부리네요

  

어제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이라고  박강수 로무알도 신부님께서

 먼나라 (가나)에서

가지고 오신 기적수를 전신자에게 뿌려 주셨다

기적수를 맞으며 기도하는 신자들의 모습이 너무도

 경건하게 보인다

시원 시원 하신 신부님의 모습이 성령이 충만해 보이세요

요즘 우리 최용석 스테파노 보좌신부님 무척애쓰시는건 아닌지요?

정해진 규범에 따라 하시는것도 좋지만 쬐끔 변형하는 것도

 좋겠지요

서로들 조금은 어색할지 모르겠지만 서로 존중하는 맘으로

오랫동안

 지속되었음 좋겠습니다  

씨앗이 자라기 위해서는 물과 햋빛이 필요하듯이

새로운 생활에 서로가 신뢰와 믿음이 공존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관계에서도 빛날수 있는건 주어진 생활에 감사하고

존중함으로

햋빛을 퓰어주는 열쇠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아무쪼록 머무시는 동안 서로들 위하는 마음으로 지낼수

있었으면 고맙겠습니다

 

백합( 요셉피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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