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으니까..."

"살아있으니까..."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부족한 나라고 해도 내가 나를 사랑해주세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 세상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때때로 가엽지 않은가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친구는 위로해주면서 나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지.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내 가슴을 토닥이면서 스스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남들 보기엔 좀 부족해 보일 수 있어도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많이 아끼고 사랑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혜민스님 - <!--[if !supportEmptyParas]-->  내면에 숨겨진 사랑의 마그마가 깊은 물처럼 서서히 흘러내려 따뜻한 말로 슬픈 자를 위로하고 희망 없는 자를 격려하며 부족한 자를  도와주는 삶.. <!--[if !supportEmptyParas]--> <!--[endif]--> 커피 한 잔에 덧없이 내뱉는 수많은 말마디 보다 경험한 것들을 가슴 깊이 담아 침묵하는 삶으로 살아 가자 <!--[if !supportEmptyParas]--> <!--[endif]--> 잘남을 드러내는 것 보다 밝게 빛나는 내면의 미소와 굳게 다문 입술로 이제는 조용히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다면 더,,,잘 살아가는 내가 되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