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내게로 오게하라 ☆...성 화 이 야 기 °♡。
성화이야기 -어린이들을 내게로 오게하라 !
18세기 영국이 낳은 유명한 낭만파 계관시인이었던 윌리엄 워즈우스( William Wordsworth: 1770- 1850)는 "어린이는 어른들의 아버지"라는 말을 했는데 , 이것은 인생의 진실을 바라보는 사람에겐 의미 있는 말로 여겨지면서 오늘까지도 어린이들에 대해 잊기 쉬운 아름다운 기억을 일깨우고 있다. 요성에 대한 기억을 다름과 같이 일깨우고 있다. 제목 : 어린이들을 내게로 오게하라 ! (1884) 작가: 프리즈 폰 우드 (Fritz Von Unde: 1848- 1911)
이다.. 습을 통해 오늘 우리들의 일상 삶에 방향을 찾게 만든다. 활을 하면서 승마 조교로서 10여년을 보내다 , 다시 마음을 잡아 미술에 투신해서 자기 화풍을 창출한 작가이며 프랑 스 인상파 작풍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바 있다. 많은 사건들을 작품 주제로 설정했다. 로 전하고 있다. 즉 일상의 평범한 삶의 모습을 어떤 철학적이거나 이상적 전달이 아닌 철저히 객관적 사실 묘사의 차원에서 제작했으며, 이것은 그전 시대까지 유행했던 낭만주의와 전혀 다른 방법이다. 부속학교의 교실로 보이는 곳이다. 단순한 벽돌로 된 바닥과 아무런 장식이 없는 벽, 그리고 구석에는 난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추운지방임이 분명한 배경설정이다.
에서 볼 수 있는 후광도 어떤 천상적 위엄도 없이 너무도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시다. 으로서의 예수님을 바로 알아본 것이다. 계시는 모습으로 계신다 망설임과 큰 즐거움이 교차된 모습으로 주님을 지키고 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적을 들었기에 하느님의 아들로서 그분을 알아본 제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있다. 듯이 제지하고 있다 에 퍼져있는 허점을 제시하고 있다. 교회는 유능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집단과 같은 인상을 풍기면서 가난하고 병 약한 사람들을 구호의 대상은 될 수 있을 지언정 주님 가까이 있기에는 부당한 존재로 인정하게된다. 있는 사림이 되게 마련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의 무지와 편견을 책망하시며 그 아이들을 온화하게 당 신 곁으로 부르고 계신다. 들의 실수까지도 인 내롭게 참으셨는데, 여기서는 제자들을 나무라는 분으로 나타나고 있다.
끝에 작은 계집애 하나가 누구의 도움이나 관심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혼자 예수님을 향해 아장걸음을 하고있다. 그냥 주님을 향해 서툰 발걸음을 띄고 있는 이 어린이는 여러 약점과 허약함 속에서도 실망함이 없이 주님을 찾아 순례의 여정을 살아가는 크리스챤의 모습이다. 의 가공되지 않는 현실을 묘사하고 있다. 어떤 요소도 배제하면서 관객들에게 성서에 바탕을 둔 자연그대로의 가공되지 않는 현실을 보게 만들고 있다. 으로 여기는 개신교도들도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성서의 내용을 너무도 정확하고 담백하게 표현하면서 복음의 다음 내용을 조용하면서도 힘 있게 전하고 있다. 하게 보일 수 있는데, 작가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작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에서 오늘도 세상에서 많이 그려지고 있는 다른 작품처럼 어린이를 인형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크리스챤들이 실현해야 할 중요한 가치 하느님의 사랑을 전적으로 신회하면서 그분께 의탁하며 살아가는 삶임을 표현하고 있다 게 제시하고 있다.
(이종한 신부(요한 작은형제회)
|
'백합 > 성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작은 그리스도|☆... (0) | 2020.01.01 |
---|---|
기도하는 노파 (Old woman in praying, 1656)|☆... (0) | 2019.04.04 |
밀레와 이삭줍기와 만종의 고향 바르비종 (Barbizon) (0) | 2018.04.15 |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하여 빌다 (0) | 2016.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