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드디어 성탄이.....

수성구 2013. 12. 20. 21:43

 

 

 

성탄이 다가오니 웬지 쓸쓸한 느낌,

외로운것도 사치란다

요즘  궨시리 마음 텅 빈것같아

못된 속아지도 부려 보지만

세상에는 고독하지 않는 사람 없댄다

 

 

성탄에 대한 추억이 아련해,

성가대에서의 발표회등 그동안

잊고 있었던 케롤송이 추억을 되살려

설레는 기쁨과 지워야할것들이 교차한다

나이듬에 서글픔이 자리하고

빈 옆자리 주님의 은총으로 채워야 겠지!

 

 

살아온날들 무의미 하지만

이제라도 더 나이들기전에 (지금도 나이는 많지만)

살아갈 날들 개척과 창조함에

새로워져야 겠지!

궨시리 울적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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