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주님의 향기

영성생활은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가 요구된다 9|☆...

수성구 2016. 10. 31. 13:54

영성생활은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가 요구된다 9|☆...주 님 의 향 기 °♡。

       

 

영성생활은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가 요구된다 9

 
 


세상은 가끔 우리에게 좋은 직위를

부여하고 우리에게 분준히 일할 기회를

 제공해 주면, 선심썻다고 생각한다.


만일 우리가 그보다 더 중요하고

좋은 일을 모른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좋은일일 것이다.


그러나 최상의 것은 하느님께

 몰두하는 것이며 신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나의 의무가 아닌 어떤 일을 잊어버린

 것을 책망하고 이에 대해서 누가

답변을 요구한다면 "나는 내가

 도저히 떠날 수 없는 일 중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일은 다음 기회에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이 세상을 위한 일로

떠날 수 없는 하느님과 친교 중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라고만 대답하겠다. 

 

나는 물론 여기에서 순명으로 각자가

맡은 소임에 소흘하라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의 뜻이 원하는 이러한 소임을

소흘히 하고 기도 중에 개인적인 애착을

지님으로써 '열심'을 잘못 이해하는 수가 있다.


하느님의 뜻을 떠난 하느님과의

 모든 감각적인 결합은 착각이다.


-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